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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269개 논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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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부부의 스트레스, 결혼만족도, 우울의 상호의존성을 검증하고, 이 후 모형 분석을 통해 스트레스와 결혼만족도가 우울에 미치는 자기효과와 상대방 효과의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40-60세까지의 중년 부부로, 본 연구는 부부관계의 상호의존성을 고려하여 중년부부 207쌍의 커플자료를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APIM) 분석방법을 통하여 경로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스트레스, 결혼만족도, 우울에서 모두 유사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APIM 모형 분석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 1에서는 중년 부부의 스트레스가 높을 때 자신의 우울이 증가하는 자기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방 효과에서는 부인의 스트레스만이 남편의 우울을 증가시키고, 남편의 스트레스는 부인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 2에서는 결혼만족도가 높을 때 남편과 부인 모두 자신의 우울을 감소시키는 자기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방 효과로는 부인의 결혼만족도만이 남편의 우울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고, 남편의 결혼만족도는 부인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부부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및 결혼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중재를 개발하는 것이 중년기 부부의 우울증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middle-aged couples’ stress and marital satisfaction on depression individually and interactively between wife and husband by using the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 (APIM). Data from 207 middle aged couples have been analysed with path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There was a significant degree of similarities between husband and wife on stress, marital satisfaction and depression. Stress had significant actor effect on the depression of husband and wife alike, revealing the influence of positive stress on depression. In contrast, there was difference in the influence of the partner effect between husband and wife. That is, the stress of husband had no partner effect on the wife’s depression, whereas, the stress of wife had negative partner effect on the husband’s depression. Martial satisfaction had also actor effect presenting that when martial satisfaction was high, individual depression of husband and wife was low. Likewise the stress, marital satisfaction had no partner effect on the wives’ depression, indicating that wives’ marital satisfaction had negatively influenced the depression of their partner. However, the husband’s marital satisfaction had no influence on their partners’ depression. These findings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considering the reciprocal influences between wife and husband when planning interventions and programs in regards to improving the depression of middle aged cou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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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복지개혁은 자활을 강조하는 취업우선전략이다. 선행연구들은 수급자 수의 급격한 감소와 탈수급자들의 상대적으로 높은 고용률을 바탕으로 미국 복지개혁이 성공적이었다고 본다. 하지만, 탈수급자들의 높은 고용률은 1990년대 중반 이후 미국 경제의 호황에서 비롯되었을 수 있으므로, 복지개혁의 순고용효과를 알기 위해서는 1990년대 중반 이후 동시적으로 나타난 제도(복지개혁)와 경제환경의 변화를 분리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외부 환경의 변화와 복지개혁의 효과를 분리하고, 복지개혁에서 나타난 고용효과를 시간변수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그리고 노동시장의 상황, 인적 자본을 비롯한 탈수급자의 개인적 속성, 그리고, 탈수급 후 일자리의 특징, 아동지원제도와 복지수혜의 경험을 통제하고, 탈수급 전후의 고용상태를 비교한다. 분석결과는 탈수급자의 고용상태와 탈수급 이후 시간변수와의 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부정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며, 탈수급 전과 비교하여 탈수급 후 3년까지만 탈수급자의 고용상태가 긍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즉, 복지개혁은 긍정적 단기 고용효과가 있으나, 장기고용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 본 연구는 취업우선전략 중심의 미국 복지개혁이 장기적으로는 제한적인 고용효과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ffects of welfare reform and time, using the administrative data from Wisconsin. Welfare reform in the US has been known as a success in terms of caseload reduction and relatively high short-term employment rates of TANF leavers. However, these short-term success may be due to the strong economy in the late 1990s. Thus, the “pure”effects can be examined by separating the welfare reform and the strong economy. This study examines the long-term employment rates of TANF leavers, controlling for local labor market conditions and compares the employment outcomes before exiting welfare with those after exit. The results show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time after exit and the employment status of TANF leaver is negative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addition, compared to pre-exit employment rates, the positive employment effects of welfare reform have been sustained only for three years after ex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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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흡연자들을 접촉하여 이들을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것이 우선 과제가 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는 2002년 1월부터 인터넷을 통하여 신뢰할 수 있는 금연 정보를 제공하고, 흡연억제와 금연유도를 위한 온라인상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질의 관련정보와 기존 관련사이트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포괄적이며 실천지향적인 금연포탈사이트 ‘금연길라잡이 (http://nosmokeguide.hp.go.kr)’를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구축된 금연포탈사이트의 주요한 서비스로 인터넷 금연프로그램(도전담배탈출, 금연마라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는 기 개발되어 운영되고 있는 일반인용 도전담배탈출과 청소년용 금연마라톤 두 프로그램의 효과를 각각 분석함으로써,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새로운 금연방법의 추가 개발 및 확대 보급을 위한 시사점 및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2006년 7월 31일 현재 도전담배탈출에 참여하고 있는 78,681명과 금연마라톤에 참여하고 있는 1,230명이었다. 분석결과 도전담배탈출의 30일 성공률은 13.8%(10,889명), 60일은 10.8%(8,492명), 100일은 8.8%(6,937명), 6개월은 5.6%(4,445명), 1년은 3.6%(2,842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연마라톤의 30일 금연성공률은 9.0%(111명), 60일은 7.8%(96명), 100일은 6.2%(76명), 6개월은 5.0%(62명), 1년은 2.8%(34명)으로 분석되었다.;The potential contribution of the internet smoking cessation seems huge, given that a majority of Koreans now use internet. The Korean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developed and has been offering an internet-based smoking cessation program from the January, 2002. Despite the anticipated effectiveness of internet programs, there is little empirical evidence regarding the efficacy of programs. Therefore, this study intende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an internet smoking cessation program and to provide the basic database for the development of effective smoking cessation strategies for the health promotion for the whole nation. The data were analysed for quit-smoking rate, smoking relate characteristics and so on.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For the “dogeon-dambaetalchul” program participants, general characteristics(gender and age) have an effect on quit-smokng. In contrast, for the “geumyeon-malaton” program participants, gender didn’t have an effect on quit-smoking. 2. For the “dogeon-dambaetalchul” program participants, smoking related characteristics(average smoking amount) have an effect on quit-smokng. 3. The cessation rate was 13.8%(for the 30 days) for the “dogeondambaetalcul” program participants and 9.0% for the “geumyeonmalaton” program particip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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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소득과 담배 수요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에 이용된 재정패널조사(NSTB)에서는 담배 수요를 실물단위로 측정할 수 있어, 지출액을 분석한 종전 연구들과 달리 측정오차로 인한 편의를 완화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흡연자의 비중과 담배 구매량은 중간 소득층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득 수준 대비 담배 구매량은 고소득층으로 갈수록 단조적으로 감소하여 담배 관련 세부담의 역진성을 시사하였다. 또한 수요함수의 추정을 통해 소득 탄력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흡연가능성은 소득의 증가에 유의하게 반응하지 않지만 흡연 조건부 구매량은 소득에 따라 증가하는 정상재의 특성을 보여주었다. 한편 소득탄력성의 추정치는 흡연가능성에 대해 -0.023, 조건부 수요에 대해서는 0.038으로 나타났다.;This study empirical investig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income and demands for tobacco. This paper utilizes the recently available data which documents tobacco consumption quantities and thus the analysis is less prone to measurement errors that the previous studies relying on expenditure data suffer from. It is shown that both the proportion of smokers and the quantity consumed are highest in the middle income group. However, the quantity consumed relative to income decreases with income, suggesting the regressivity of tobacco excise. Demand estimation shows that the likelihood of smoking is not responsive to income but the consumption conditional on smoking increases very moderately with income. The income elasticities are estimated to be -0.023 for the probability of smoking and 0.038 for the conditional de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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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의료법 개정에 따른 외국인 환자의 유치에 따라 외국인 환자는 전년대비 33.6% 증가하였으며, 건강관련 여행수입 역시 전년대비 3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외국인 환자 유치정책 실시에 따른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정책의 도입에 따른 경제적 효과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미흡한 수준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09년 의료법개정 후 본격화된 외국인 환자 유치정책에 따른 외국인 환자의 증가가 보건의료서비스산업 및 타 산업에 미치는 효과와 보건의료서비스산업의 고용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실증분석은 크게 거시적인 고용효과분석을 위한 산업연관분석과 미시적인 고용효과 분석을 위한 이중차감법의 두 가지 분석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산업연관분석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정책으로 인한 생산유발효과, 고용 및 취업유발효과를 분석하여 보건의료산업을 포함한 경제 전체에 미치는 거시적인 효과를 알아본 후, 이중차감법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실제진료에 따른 보건의료서비스산업에 국한된 미시적 고용변화를 분석하였다. 산업연관분석 결과 외국인 환자 유치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약 1,515.3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유발효과의 경우 약 1509.6명, 고용유발효과의 경우 약 1053.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하여 외국인 환자 유치제도가 보건의료서비스산업이외의 타 산업에 미치는 생산 및 취업유발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중차감법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산업내의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기관의 고용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Due to the change in Medical Service Law in 2009, Korea has attracted foreign patients substantially, which makes the number of foreign patients treated in korea in 2009 increase by 33.6%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and makes health-related travel revenue increase by 31.1%. In spite of the significant performances of the new policy of attracting foreign patients, there is no serious research about the economic effects of the policy change. This paper is intended to analyze the induced income and employment spill-over effects of the attraction of foreign patients in 2009 upon the industries other than the health and medical service industry, and analyze the actual internal employment effects of the attraction of foreign patients upon the health and medical service industry. First, the analysis of the induced income and employment spill-over effects of the attraction of foreign patients in 2009 upon the industries other than the health and medical service industry is done using the Input-Output Analysis(I-O Analysis). Second, the analysis of the actual internal employment effects of the attraction of foreign patients upon the health and medical service industry is done based on the Difference in Differences Method(DDM). The main results of I-O analysis are that the production induced effect amounts to 152.47 billion Won, and the job induced effect is about 1,525.7 persons, and the employment induced effect is about 1,060.9 persons. Further, in case of the employment induced effect, the primary direct effect upon the health and medical service industry is greater than the secondary indirect effect upon the other industries. However, in case of both the job induced effect and the production induced effect, the secondary effect is far greater than the primary effect, which implies that the policy of attracting foreign patients has profound effects upon the whole economy. Finally, the results of DDM analysis tell us that the registered hospitals which are allowed to treat foreign patients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employment effects compared to the non-registered hospitals, which also implies that the policy of attracting foreign patients has actual positive employment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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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10대, 20대, 30대의 사망원인 1위인 자살이 언론 보도에서 다뤄지는 행태에 대한 규제가 필요함을 논의한다. 구체적으로, 538명의 10대, 20대, 30대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그들의 자아존중감, 우울, 관여도 등의 심리적 변인과 자살보도의 왜곡성과 위험성 변인이 제3자 효과를 매개하여 자살관련보도의 규제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신과 사회적 거리가 먼 타인일수록 자살보도에 부정적 영향을 받는다는 제3자 효과를 측정한 결과, 사회적 거리감이 클수록 지각적 편향이 확대되었다. 둘째, 자아존중감과 우울의 수준 차이는 제3자 효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보이지 않았다. 셋째, 자아존중감, 우울, 관여도, 보도의 왜곡성과 위험성 변인과 자살보도규제 변인을 제3자 효과가 매개하는지 추정하고 검증하였다. 최종적으로 언론의 왜곡된 자살보도와 그에 대한 자살보도규제 변인이 제3자 효과를 통해 매개되었다. 건강 관련 정책 형성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는 헬스커뮤니케이션학적 관점으로 본 연구를 진행한 결과, 자살보도의 10대, 20대, 30대 수용자는 왜곡된 자살보도에 자신보다 타인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지각적 편향을 보인다. 그리하여 타인들이 자살보도로부터 받을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살보도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기에, 그에 따르는 실질적 보도규제 정책 수립으로 이어져야한다.;Suicide news report guidelines 2.0 that present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should regulate suicide news reports through the mediation of the third person effec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not only 538 respondents’ psychological factors such as self-esteem, depression, involvement (cognitive and emotional), the effect of distortion and riskiness suicide reports on the third-person effect but restricting suicide news report factor’s presuming and confirming processes as a dependent variable. Furthermore, self-esteem and depression factors were analyzed by dividing the levels of high and low with independent sample t-test. The third-person effect, mediation factor itself was analyzed by paired t-test.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presume the mediation effect and Sobel-test examined the mediation effect eventually. The result of the research is that the respondents showed perceived media bias toward distorted suicide news reports so that they thought the regulation of suicide news reports was necessary. Specifically, this research provides theoretical foundations on health related policy with sticking to the perspective of health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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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권 제3호

남성노인의 은퇴와 우울과의 관계: 사회접촉의 매개효과와 전자기기 활용능력의 매개된 조절효과 분석
The Relationship between Retirement and Depression of Elderly Men: Analysis of Mediating Effect of Social Contact and Mediated Moderation Effect of Utilizing Electronic Devices
엄사랑(경희대학교) ; 김수경(경희대학교) ; 김지원(용문상당심리대학원대학교) ; 신혜리(경희대학교) ; 김영선(경희대학교)
Um, Sa Rang(Kyunghee University) ; Kim, Su Kyoung(Kyunghee University) ; Kim, Ji Won(Yongmoon Graduate School of Counseling Psychology) ; Shin, Hye Ri(Kyunghee University) ; Kim, Young Sun(Kyunghee University) 보건사회연구 , Vol.40, No.3, pp.248-285 https://dx.doi.org/10.15709/hswr.2020.40.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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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contact and the mediated moderating effect of the electronic device utiliz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retirement and depression of elderly men. The data used here were from the 2017 National Survey of Older Koreans, and 3,979 elderly men among the entire respondents were selected for final analysis target. And it was verified using the PROCESS macro analysis method of Hayes’s (2013). The results showed that retired elderly men had significantly higher level of depression than non-retired elderly men, and social contact had a partial mediation effect. In addition, electronic device utilization had a mediated moderation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retirement and depression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retirement and social contact. This is to say that the utilization of electronic devices has a moderation effect that alleviates the increased levels of depression and social isolation after retirement. These research results can be utilized as important basic data for practical intervention to promote elderly men’s social contact and encourage active social participation using ICT to reduce the depression of elderly retir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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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남성노인의 은퇴와 우울과의 관계 속에서 사회접촉의 매개효과와 전자기기 활용능력의 매개된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17년 노인실태 조사 자료의 전체응답자 중 남성노인 3,979명의 응답자를 최종 분석대상자로 선정하였고, Hayes(2013)의 PROCESS macro 분석방법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남성노인 중 은퇴한 노인은 은퇴하지 않은 노인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높은 우울감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회접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부분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즉, 은퇴하지 않은 남성노인은 은퇴한 남성노인보다 사회접촉이 높으며, 사회접촉이 높을수록 낮은 수준의 우울감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개모형에서 전자기기 활용능력이 은퇴와 우울과의 관계 및 은퇴와 사회접촉과의 관계 모두 매개된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성노인의 전자기기 활용능력이 높을수록 우울감은 낮아지고 사회접촉이 높아지며, 은퇴로 인해 높아지는 우울감과 저하되는 사회접촉 모두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ICT를 활용하여 사회참여를 활성화시킴으로 은퇴노인의 우울감을 저하시킬 수 있는 실천적 개입에 기초 자료로써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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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권 제4호

노년기 삶에 대한 독거효과 분석 연구
Identifying the Effect of Living Alone on Life in Later Adulthood Comparison between Living Alone and Those Living with Others with a Propensity Score Matching Analysis
강은나(한국보건사회연구원) ; 이민홍(동의대학교)
Kang, Eunna(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 Lee, Minhong(Dong-Eui University) 보건사회연구 , Vol.38, No.4, pp.196-226 https://dx.doi.org/10.15709/hswr.2018.38.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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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ddress whether the effect of living alone influences overall life among older adults living alone. The comparison of health status, health enhancement behaviors, social network, and quality of life by living arrangements were examined with the propensity score matching analysis method. The data obtained from the National Survey of Living Conditions and Welfare Needs in 2017 which were based on face-to-face interviews with people aged 65 and over (living alone group=2,362, non-living alone group=7,324).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older adults living alone in community, comparing with non-living alone groups of similar SES levels, were more likely to have poor mental health, high nutritional risk and smoking rate, and high exercise participation. The social network and quality of life in the living alone group were poorer than those of the older adults who live with spouses or their children, and the older adults living alone were more likely to think about suicide. Unexpectedly, the effects of living alone were not associated with physical or cognitive disability and network reduction in the sample.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research, policy and practice strategies.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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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인가구가 노년기 보편적인 가구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노년기 부정적인 삶의 결과들이 혼자 생활함으로써 나타나는 결과인지 아니면 노화 또는 고령 등과 같이 노인들이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것으로 독거(living alone)와는 무관하게 발생하는 것인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성향점수매칭방법(propensity score matching analysis)을 활용하여 독거노인 집단과 비독거노인 집단 간의 건강상태, 건강증진행동, 사회관계, 그리고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2017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만 65세 이상 노인 중 본인응답자, 장기요양등급 미인정자, 그리고 1년 이상 동일한 가구형태(독거, 비독거 가구)를 유지한 노인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최종적으로 독거노인 2,362명(24.4%)과 비독거 노인 7,324명(75.6%)의 자료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분석 결과, 지역사회에서 혼자 생활하는 노인은 인구, 사회, 경제적 조건이 유사한 비독거노인에 비해 노인의 정신건강과 영양관리 수준이 열악하고, 흡연율이 높지만 운동참여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관계와 삶의 질 영역에서는 노년기에 혼자 거주하는 노인은 혈연적 지지체계가 약하고, 삶의 만족수준이 낮고, 자살생각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혼자 생활하는 것이 노년기의 신체적 기능상태나 인지적 기능상태를 악화시키거나, 사회참여 규모나 비혈연 지지체계를 축소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독거노인에 대한 보다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설정과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함의를 제시하였다.

Health and
Social Welfare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