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dden bereavement is known to increase the psychological distress of those left behind. Complicated grief is a set of symptoms of pathological mourning that persists after bereavement, and the risk of occurrence is high when experiencing sudden loss, such as suicide. In Korea, whose suicide rate is the highest among OECD countries, suicide survivors continue to occur, which raises concerns about complicated grief and their potential suicide risk. However, not much study has been conducted in Korea on complicated grief, and systematic analysis of influencing factors is lacking.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the data (N=1,068) of the 1st Wave of the Longitudinal Study of Suicide Survivors, using a nationwide stratified sampling method. An exploratory study was conducted on the factors affecting complicated grief. Higher complicated grief was associated with higher bereaved age, shorter time after death, higher level of interaction with the deceased, and higher emotional intimacy with the deceased. When the cause of death was suicide, it had a more significant effect on the complicated grief than other sudden and expected death. Based on these findings, clinical interventions were suggested for people who experience difficulties after bereavement, including suicide in social relationships.
갑작스러운 사별은 남겨진 사람들의 심리적 고통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복합비애 란 사별 이후 지속되는 병리적 애도 증상으로 자살과 같이 갑작스러운 상실을 경험할 때 발생 위험이 높다.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우리나라에서 자살 사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복합비애와 그로 인한 잠재적 자살 위험군의 증가가 우려된 다. 그러나 아직 복합비애 연구는 국내에서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영향 요인에 대한 체계적 분석도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최초 전국 단위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반영하여 조사한 ‘사회적 관계 내에서 자살을 경험한 자살생존자의 정신건강 추적연구’ 1차년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별자를 추출하고(N=1,068), 복합비애에 영향 을 미치는 인구통계학적 요인, 사별 특성 요인, 사망 요인에 대한 탐색적 연구를 실시했 다. 사별자 연령이 높을수록, 고인의 사망 시점이 짧을수록, 생전 고인과의 교류 수준이 많을수록, 고인에 대한 주관적 친밀감이 높을수록 복합비애가 높게 나타났다. 고인의 사망 원인이 자살 사망일 경우, 갑작스러운 사망과 예상한 사망일 경우보다 복합비애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를 근거로 다양한 사회적 관계 내에서 자살을 비롯하여 사별 후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 대한 실천적 개입 방안을 제언하였다.
The Seoul City Government has adopted the Seoul-Type Paid Sick Leave Policy (hereinafter Seoul Sick Leave) in 2019, which is the first publically-funded sickness benefit program adopted in the Republic of Korea. The Seoul Sick Leave protects the precariously employed and the dependent self-employed without paid leave for their income loss due to hospitalizations. The study aims to apply a logic model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and delivery process of a new social security program for workers without the sickness leave. The logic model for the Seoul Paid Sick Leave consists of design, inputs, activities, outputs, and outcomes, and 17 indicators. The evaluation was conducted with complex social intervention methods using questionnaire surveys, and focus group interview, and by analyzing of administrative data of Seoul. All candidates, whether they were beneficiaries or not were satisfied with the program. The program were expected to help precarious workers maintain their livelihood and access medical service in right time. However, the application rate was low, which might be due to the low accessibility of the program’s strict eligibility criteria and limited popular recognition. Efforts should be made to improve accessibility of the program to better serve its target population.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is the first study to evaluate the initial effect of the only public sickness benefit system in Korea.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 세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한국 최초의 공적 상병수당제도인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제도의 논리모형을 제안하고, 이를 토대로 제도를 평가하는 것이 다. 첫째, 제도는 질병으로 인한 소득공백에 대한 소득보장 문제를 해결하는가? 둘째, 적기치료, 질병완화 및 합병증 예방, 생계유지, 미충족의료 해소, 경제활동 복귀, 노동생 산력 향상 등의 변화를 가져오는가? 셋째, 사회보장 사각지대 노동자에게 서비스가 전 달되는가? 제도의 논리모형은 설계, 투입, 활동, 산출 결과, 효과의 다섯 단계, 17개의 평가지표로 구성된다. 설문조사, 초점집단 인터뷰, 행정자료 등을 활용하여 복합사회중 재방법론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제도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가 높았고, 소득보장 및 건강증진과 예방 등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특히 소득 및 교육 수준이 낮고 출근주의를 경험한 이용자에서 질병을 조기 발견하는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낮은 접근성은 제도의 한계로 나타났다. 엄격한 자격 조건과 복잡한 신청 절차, 실무자 의 양적・질적 부족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자격 조건 완화, 서류 간소화, 신청 창구의 다원화, 실무자의 양적 확대 및 전문성 강화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국내 유일의 공적 상병수당제도의 초기 효과를 평가한 첫 번째 연구로, 제도 의 평가틀을 구성하고 인과적 논리에 따른 개선지점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Depression is the strongest factor in elderly people’s suicidal thoughts, and it is a problem that requires social attention. The prevalence of depression in the elderly higher in Korea than in any OECD country. so a more prompt solution is needed for Korea, a rapidly-aging countr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and the level of depression based on previous studies that oral health, which causes problems in the elderly, increases the level of depression in the elderl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7th wave of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KLoSA) in 2018. A total of 5,577 people aged 55 and older were subjected to a correlation analysis, multiple logistic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Geriatric Oral Health Assessment Index (GOHAI) and depression. The correlation analysis found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age and CES-D and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age and GOHAI. As a result of multiple logistic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likelihood of depression experience has been statistically reduced as GOHAI increases by one unit (OR: 0.966), and CES-D also has been statistically reduced as GOHAI increases by one unit (B: -0.028).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a life-course oral health management program can be proposed as a way to prevent depression in the elderly, and through this oral health improvement, a higher effect of preventing depression in the elderly group can be expected.
우울은 노인 자살의 위험 요인 중 가장 높은 위험성을 갖는 사회적 문제이다. 우리나라의 노인 우울은 OECD 국가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더욱 신속한 해결 방안이 필요한 부분이다. 본 연구는 좋지 못한 구강건강 수준이 노인의 우울 수준을 높인다는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노인 우울 예방을 위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자료는 제7차 고령화연구패널조사를 통해 수집하였으며, 총 5,577명의 5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상관분석과 다중 로지스틱,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령과 CES-D 우울척도, 노인구강건강평가지수(GOHAI) 간의 상관분석 결과, 연령과 CES-D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연령과 GOHAI는 부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GOHAI와 우울 경험 및 CES-D에 대한 다중 로지스틱, 다중 회귀분석 실시 결과, GOHAI가 한 단위 증가할수록 우울 경험의 가능성은 0.966배 낮아졌으며. CES-D 또한 0.028점 낮아졌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구강건강과 우울의 연관성을 확인함으로써 노인 우울을 예방하기 위해 노인의 생애주기별 구강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하나의 방안으로 내세울 수 있으며, 구강건강 증진을 통해 노인 집단에서 더 높은 우울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A comprehensive system of integrated and accessible services is called for to support women experiencing a troubled and unintended pregnancy.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develop a counseling curriculum to train service providers who can offer unbiased information and counseling services to women in pregnancy crisis. Following an extensive review of the literature on the tasks, competencies, and various training requirements concerning such services, the authors developed the first draft of the curriculum. This was modified two rounds of Delphi survey. The final version was a 100-hour program with 36 subjects that address 7 competencies in three areas (basic, advanced, and practice). The authors suggest establishing an integrated system of care for women in pregnancy crises, continuing education for quality control of both personnel and services, and a supervision system.
최근 낙태죄 폐지와 함께 임신출산과 관련하여 여성 자기결정권의 중요성이 부상하 면서 우리 사회는 포괄성, 통합성, 접근성이 보장되는 보편서비스로서 임신출산갈등 지원체계의 마련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을 목도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임신출산 갈등 상황에서 당사자 여성들에게 편견 없는 정보와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상담인 력을 양성하는 데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외 임신출산 관련 상담인력의 직무 역량, 교육내용에 관한 선행연구 분석을 실시하고 그 내용을 근거 로 교육과정 초안을 구성하였으며, 1, 2차 델파이 조사연구를 통해 교육과정 초안에 대한 수정 보완을 실시했다. 그 결과, 기본, 심화, 실습의 3대 영역과 7대 핵심역량으로 구성된 총 100시간 36개 과목의 임신출산갈등상담 교육과정을 도출하였다. 이를 바탕 으로, 통합적 임신출산갈등상담 서비스 체계, 전문상담인력의 필수역량(요소) 및 관련 상담서비스의 질 관리와 향상을 위한 지속교육, 슈퍼비전 체계 마련 등을 제안하였다.
This paper is to understand the fertility behavior of native and immigrant women in South Korea. We conducted a discrete-time survival analysis with the 2020 census 20% sample microdata to analyze immigrants' first birth patterns and influencing factors. In both the integrated (native and immigrant) model and immigrant models, sociodemographic factors such as immigrant status, marital status, educational attainment, and birth cohort differed in the speed and eventual level of first birth patterns. In the integrated model, the fertility behavior of immigrants was adjusted across education levels and birth cohorts. In the case of the immigrant model, the risk of first birth increased before and after the arrival of the immigrant, and the magnitude of the increase varied by the country of origin, confirming that the length of residence is also a factor influencing the first birth patterns. The analysis reveals heterogeneity within immigrants, which is crucial for understanding their fertility behavior.
이민이 인구 문제의 해결 방안 중 하나로 고려되고 있다. 그러나 이민자의 출산이 어떤 요인들과의 관계 속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결정되고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규명해야 할 지점이 남아 있다. 이 연구는 원주민과 이민자의 첫 출산 패턴을 분석하여 그 미시적 과정을 알아보고 이민자의 출산에 사회인구학적 변인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20% 표본 자료로 이산형 생존분석을 시도하였다. 원주민과 이민자를 통합하여 분석한 모형과 이민자만을 분석한 모형에서 모두 이민자 지위, 혼인 형태, 교육 수준, 출생 코호트 등의 사회인구학적 요인이 영향을 미쳐 첫 출산의 속도와 최종 수준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통합 모형에서는 혼인 형태, 교육 수준과 출생 코호트 간의 상호작용에 따라 이민자의 출산 행동이 조정되고 있었고, 이민자 모형에서는 입국 시기를 전후하여 이민자의 첫 출산 위험이 증가하며 출생 국가별로 그 증가의 폭이 달라 거주 기간 역시 첫 출산 패턴에 영향을 주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를 통해 이민자 내부의 이질성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 이질성은 그들의 출산 행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점이 될 것이다.
This study explores determinants influencing welfare attitudes, with a focus on perceptions of current and anticipated future levels of inequality. Using data from the Korean Public Finance Panel Survey 2016~2021 (waves 9~14), panel analysis was conducted, and a one-way fixed effect was chosen to estimate the effects. The welfare attitudes under investigation can be broadly conceptualized as follows: 1) acceptance of welfare policies; 2) attitudes toward universal welfare provision; 3) views on government responsibility to reduce differences in income levels; and 4) willingness to accept fiscal expansion. The results show that those who perceive the current level of societal inequality as high are more accepting of welfare policies. They also recognize the need for targeted concentration of welfare benefits on socially vulnerable groups and tend to believe in the government's significant responsibility in alleviating inequality. As for perceptions of future inequality levels, a positive relationship was confirmed with perceptions of the government's responsibility. This study offers insights into the factors influencing welfare attitudes over multiple time points, focusing not only on the present but also on perceptions of future inequality levels.
이 연구의 목적은 현재 불평등 수준과 향후 예상되는 불평등 수준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복지태도의 영향요인을 실증적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 목적의 달성을 위하여 재정패널조사 9차년도(2016년)에서 14차년도(2021년)까지의 6개년 데이터를 활용한 패널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 대상인 복지태도는 크게 1) 복지정책 수용도 2) 복지수혜범위에 대한 태도 3) 정부의 복지책임에 대한 인식 4) 재정확대에 대한 수용의사로 개념화하였다. 분석 결과, 현재 사회의 불평등의 정도를 높게 인식할수록 복지정책에 대한 수용도가 높았고 복지수혜범위가 저소득층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 선별적으로 집중되어야 한다고 인식하며,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의 복지책임이 크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었다. 미래 불평등 수준에 대한 인식의 경우 복지정책 수용도 및 정부의 복지책임에 대한 인식과 정(+)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불평등 수준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여러 시점에 걸친 데이터를 활용하여 복지태도의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특성과 물리적 주거환경의 질이 신체학대, 정서학대 및 방임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내 무질서와 집합적 효능감(비공식적 통제, 응집력)의 영향을 분석하였고, 문화체육시설, 사회복지 관련시설, 자연환경 및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물리적 주거환경의 질이 유형별 학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또한 다양한 행위자 및 가족 특성을 통제변수로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은 2013년 아동종합실태조사에 참여한 어머니 3,091명이다. 기술적 통계 및 이원분석을 통해 표본의 특성과 유형별 학대 발생여부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보았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지역사회 및 주거환경 특성이 유형별 아동학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는 첫째, 신체학대는 물리적 주거환경의 질이 좋을수록 발생가능성이 감소하였다. 둘째, 정서학대는 지역사회 내 비공식적 통제가 높을수록, 그리고 사회복지관련 이용시설의 접근성이 좋을 때 발생가능성이 감소하였다. 반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을 때는 발생가능성이 증가하였다. 셋째, 방임은 지역사회 무질서가 감소할 때 그리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을 때 감소하였다. 하지만, 비공식적 통제가 증가할 때는 발생가능성이 증가하였다. 통제변수 가운데 모의 우울과 양육스트레스는 모든 학대유형의 발생가능성을 증가시켰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지역사회조직화 사업을 통해 학대 및 방임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The current study examined the association between child maltreatment and community characteristics and housing quality percieved by caregivers. Community characteristics included social disorder, informal control and social cohesion, in addition to proximity to facilities (e.g. parks, gyms, etc.), institutions (social work agencies) and public transportation. Also, various caregiver and family characteristics were included in the model as control variables. The sample included 3,091 mothers who participated in 2013 National Survey on Children’s Life. Descriptive analysis, bivariate analysi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he results showed that 1) physical abuse was associated with housing quality; 2) that emotional abuse was less likely with high informal control and proximity to social work agencies, but more likely with proximity to public transportation; 3) that neglect was less likely with low social disorder and proximity to public transportation, but more likely with high informal control. Mothers’ depression and parenting stress were associated with all three types of child maltreatment. It was discussed how to prevent child maltreatment using community organization and housing improvement programs.
본 연구는 다양한 사회단체 참여와 나눔 활동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신뢰가 이들 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0년 서울시 복지패널 부가조사’의 가구원용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SPSS 19.0을 이용하여 이들 변수 간의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우리사회의 비공식적·공식적 사회참여는 상당히 낮은 활동수준을 나타냈다. 둘째, 건강과 소득은 생활만족도에 가장 높은 영향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개인의 생활만족도를 높여주는 변인으로서 신뢰가 사회단체 참여와 생활만족도 간을 매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신뢰는 나눔 활동과 생활만족도 간을 매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비공식적·공식적 사회참여가 낮은 상황에서, 다양한 단체에 대한 신뢰가 사회단체 참여와 생활만족도 간을 매개하여 생활만족도를 높여주는 변인임을 밝혔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우리사회에 살고 있는 개인들의 사회단체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비공식적·공식적 단체에 대한 신뢰 향상을 통해 개인의 생활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몇 가지 실천적·정책적 방안을 제언하였다.;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trust regarding a social group on the relationship among social group participation, experience of giving and volunteering activity and life satisfaction. To achieve the goal, ‘2010 Seoul Welfare Panel Survey Data’ was utilized for analysis. SPSS were applied in technical statistics, and th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our society’s non-official·official social group participation demonstrated a considerably low action level (2) health and income had the greatest influence on life satisfaction (3) when social group participation is low, social satisfaction and life satisfaction were positively mediated by trust. However, trust did not mediate the experience of giving and volunteering and life satisfaction. The confirmation that trust is an excreted that raises life satisfaction as a mediator between social group participation and life satisfaction is very significant. Based on these findings, I propose some political and practical plans to improve life satisfaction through social group participation and trust elevations.
본 연구는 청소년의 또래애착, 사회적 위축, 우울,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구조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제공하는 2012년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를 사용하였다. 전체자료 중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2,231명의 자료를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은 또래애착과 우울이며, 사회적 위축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또래애착과 사회적 위축은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또래애착은 사회적 위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또래애착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위축과 우울의 이중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있어서 사회적 위축과 우울에 대한 개입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따라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또래애착을 높이고 사회적 위축과 우울을 감소시켜 학교생활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회복지실천의 개입 방안을 제시하였다.;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peer attachment, social withdrawal, depression, and school adjustment. We used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to analyze data on a total of 2,231 3rd-year junior high school students. The data were drawn from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2012 conducted by the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The main results of study were as follows. First, while peer attachment and depression had a direct impact on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social withdrawal was not directly related to school adjustment. Second, peer attachment and social withdrawal had a direct effect on depression, and peer attachment directly influenced social withdrawal. Third, the effect of peer attachment on school adjustment was confirmed by the double mediation effect of social depression and depression. These results showed the necessity of interventions in social withdrawal and depression in order to enhance adolescents’s school adjustment.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we suggest social welfare interventions that can enhance the peer attachment and reduce social withdrawal and depression to improve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본 연구는 탈북 중?고령자의 심리사회적 특성과 정부지원 인식에 따른 삶의 만족도를 분석하여 삶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1년, 50세 이상 탈북자의 거주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하여 층화표집한 215명의 전국 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북한이탈 중?고령자의 삶의 만족도는 3.27점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탈북 중?고령자의 심리사회적 특성은 삶의 만족도의 4.6%를, 정부지원 인식은 8.9%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나 두 영역에 대한 개입의 중요성을 보여 주었다. 탈북 중?고령자가 정부정책이 지역사회정착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 할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PTSD가 낮을수록, 북한에서의 학력이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경제적 만족도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에 첫째, 50대 이상 탈북자가 체감하는 지역사회정착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지원정책을 실행할 것과 탈북자 자신이 정부지원에 대한 합리적인 기대를 갖도록 할 것을 제안하였다. 둘째, 중?고령 탈북자에게 사회적 지지체계를 만들어 주되, 정부와 언론 등 다양한 사적?공적 지원체계들이 탈북자의 고통에 대한 공감 속에서 사회적 지지를 하도록 탈북자 지원기관들의 중간역할을 제시하였다. 셋째, 탈북 중·고령자의 PTSD에 대한 정확한 사정·치료, 위기개입 및 이들이 고통을 통해 성장하여 궁극적으로 자신의 삶에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탈북 중·고령자의 건강과 소득보장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포함하여 자신의 건강과 경제상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접근을 요청하였다.;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a)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psychosocial characteristics and recognition about government support on life satisfaction among old North Korean refugees, (b) to suggest the implications for increasing the levels of life satisfaction. North Korean defectors aged 50 and over were sampled using a stratified random sampling method. A total of 215 cases were analyzed by hierarchical regression. In the analysis to find factors affecting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among old North Korean defectors, the level of PTSD symptoms and social support network was determinant for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and recognition about government support affected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A number of implications for the high life satisfaction of North Korean defectors to South Korean society are presen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