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결과

검색결과 115개 논문이 있습니다
초록보기
Abstract

초록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늘어난 노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활동적 노년, 그리고 성공적 노화와 같은 담론을 중심으로 노년기 활발한 사회참여가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주목되어 왔다. 그러나 사회참여와 건강은 상호간에 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원인이자 결과 요인이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참여와 주관적 건강과의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해 2006, 2008, 2010의 고령화 연구 패널조사를 이용, 60세 이상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잠재성장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사회참여와 주관적 건강의 초기값과의 상관은 사회참여의 종류에 따라 달라짐을 확인하였다. 둘째, 주요 사회인구학적 특성의 영향을 통제한 경우, 직업참여를 제외한 다른 종류의 사회참여가 6년간의 주관적 건강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비록 짧은 기간의 변화이긴 하나, 노인의 다양한 종류의 사회참여가 주관적 건강의 향상과 유의한 관련이 없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사회참여가 노인의 주관적건강의 향상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선 가정하기 보다는, 노인이 처한 다양한 사회경제적 맥락과, 사회참여의 다양성을 고려한 사회참여 관련 정책을 고려할 필요성을 제안한다.;Social engagement has been known to be associated with better health outcomes. However, previous research has examined the association using cross-sectional data; thus the causal relationship is unclear.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social engagement predicted change in self-rated health using a nationally representative sample of Korean older adults. Using three waves of the Korea Longitudinal Study of Aging, growth curve modeling was performed to examine change of self-rated health over time among 4,250 older adults age 60 and older. Older adults reported significant decrease of self-rated health within 6 years. The study found a strong correlation between health and social engagement, but social engagement did not predict change in self-rated health. Results suggest good health status is important for social engagement but social engagement is not necessarily a leading factor to maintain better health outcomes.

초록보기
Abstract

초록

2010년부터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연령에 도달하기 시작하면서 대규모 인구집단이 은퇴를 맞이하게 되어, 이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측면의 대응뿐만 아니라, 이 세대가 은퇴 후 사회참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준비가 함께 필요하다. 일본의 경우 후생성으로 창구를 일원화하여 은퇴 후 일자리나 자원봉사와 같은 사회참여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일본은 여가 및 자원봉사 등을 원하는 은퇴자들을 위해서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쉽게 사회참여가 가능한 노인클럽과 같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였고, 일을 원하는 은퇴자들을 위해서는 실버인재센터를 시정촌별로 최소한 개씩 두어 언제든지 지역사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일본의 사회참여 지원정책이 우리나라에 주는 시사점은, 사회참여를 활성화함은 물론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양방향의 사회참여 채널을 일원화하여 운용하고 있어 단편적이거나 중복적인 사업 지원의 소지를 최소화 했다는 데에 있다.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에 대비하여, 단기적으로는 부처별로 해당 영역에서 은퇴 후 중고령자의 사회참여를 보다 활성화시키고 중장기적으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재 부처별로 산재해 있는 노인 사회참여 지원정책 또한 일원화하여 시행할 필요가 있다.;A large population of Korean baby boomers has begun in 2010 to retire from the labor force. The social and economic response for the impacts due to retirement, through the community participation after retirement, has been required to prepare the vibrant and healthy old age at the national level. In Japan,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supports community involvement programs to induce employment or volunteer work among retirees. For retirees who want leisure or volunteer work, Japan has implemented such programs as Seniors’ Club, which allows easy access to community-based social participation, and local Silver Centers which support retirees who want to continue working. Through Japan’s social involvement policy, we learned that a unified management channel is conducive to reducing leakage and duplication in support. After retirement for the baby-boom generation, in order to participate by selecting in the program smoothly and any time, it is necessary for the Korean government to build more efficient and systematic support programs for the social participation of retirees, as well as a unified support policies channel.

초록보기
Abstract

초록

이 글은 30~40대 중장년층에게 홀로 살아간다는 것이 가지는 의미를 탐색한다. 대다수가 비혼 상태인 이 집단에 대해서는 두 가지 상반된 견해가 있다. 먼저 결혼이 삶의 만족도에 주는 긍정적 효과를 고려할 때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주관적 웰빙 및 건강상태 그리고 사회참여 수준은 낮을 것이란 입장이다. 반대로 최근에 나온 국내외 대중매체나 학술연구는 이들의 자존감과 삶에 대한 만족감은 높으며 활발한 사회참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의견은 결혼이 예전만큼 효용을 가져다주지 않는 실정에서 일견 설득력을 가지지만, 표본의 대표성 문제와 더불어 다인 가구와의 비교가 결여된 방법론적 한계를 가진다. 따라서 이 연구는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실상을 밝히기 위해 가구 유형에 따른 사회참여도의 차이를 검증한다. 이를 위해 2010년 인구총조사 원자료를 활용하였다. 30~49세 1인 가구원 13,548명을 포함하는 151,494명을 대상으로 음이항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결혼지위, 학력, 경제활동 등의 변수들을 모두 통제했음에도 1인 가구의 1년간 참여했던 단체수는 다인 가구에 비해 대략 8%정도 낮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동일한 사회·인구학적 속성을 가진 집단들을 고려할 때도 1인 가구원의 사회활동 빈도는 다인 가구와 비교할 경우 예외 없이 낮았다. 이는 나홀로 가구라는 생태환경 그 자체가 사회참여도와는 부정적 상관관계를 가질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1인 가구 안에서는 학력이 높을수록, 소득을 얻는 일을 한 기간이 길수록, 그리고 유배우자인 경우 사회참여도가 높았다.;This paper explores the quality of life of people ‘living alone’ at mid-life in Korea. There can be two opposing arguments on this population comprising predominantly single people. It is possible to predict that their levels of subjective well-being and social engagement are relatively lower, considering a positive effect of marriage on happiness and life satisfaction. By contrast, many recent studies have asserted that they are not only high in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but they also actively engage in social activities. Given that the utility of marriage has gradually declined, this perspective is seemingly valid. However, it entails several methodological shortcomings especially failing to compare with those who ‘living together.’ Hence this study, which tests the validity of these two hypotheses, aims to identify an empirical reality of living alone through analyzing the most recent 2010 Korean census individual-level microdata. It employs the negative binomial regression analysis on the sample of 151,494 individuals aged 30 to 49 including 13,548 cases who are living alone. It finds that the average number of membership in voluntary associations that participated at least once during the last year for people living alone is around 8 percent lower than for people living together, which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trolling for other socio-demographic variables such as marital status, educational attainment, and economic activity status. This efficacy of being one-person household is very robust as it appears all characteristics of independent variables; for instance, divorced people who live together tend to engage more social activities than those who live alone. Thus, one-person household per se has a negative association with social engagement level. Meanwhile, this level also differs among people who live alone: those who have a spouse, are more educated, and spend longer time for income-related work are more likely to participate in social activities.

초록보기
Abstract

초록

본 연구는 노인의 자산수준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사회활동참여의 다중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조사 5차 자료 가운데 65세 이상의 4,150명을 대상으로 SPSS Process Macro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자산수준은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직접효과를 나타냈다. 둘째, 자산이 많은 노인일수록 공식적 사회활동참여와 비공식적 사회활동참여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공식적 사회활동참여와 비공식적 사회활동참여는 삶의 만족도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넷째, 자산수준은 공식적 사회활동참여와 비공식적 사회활동참여를 매개로 삶의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자산수준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메커니즘을 확인하였고, 노인의 사회활동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회복지적 전략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This study aimed to confirm the multiple mediating effect of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ies in the process of the elderly assets’ affecting the life satisfaction. For this purpose, we drew data on a total of 4,150 people aged 65 and older from the 5th wave of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KLoSA). We analyzed the data employing the SPSS Process Macro.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assets of elders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life satisfaction. Second, the more assets elderly people have, the more actively they participate both in formal and informal social activities. Third, participation in formal and/or informal social activitie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life satisfaction. Lastly, assets of the elderly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life satisfaction through participation in formal and/or informal social activities. The results of this study confirmed the mechanism of effect of assets on life satisfaction and suggested the necessity of social welfare strategy development in order to activate social participation of the elderly.

초록보기
Abstract

초록

본 연구는 다양한 사회단체 참여와 나눔 활동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신뢰가 이들 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0년 서울시 복지패널 부가조사’의 가구원용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SPSS 19.0을 이용하여 이들 변수 간의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우리사회의 비공식적·공식적 사회참여는 상당히 낮은 활동수준을 나타냈다. 둘째, 건강과 소득은 생활만족도에 가장 높은 영향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개인의 생활만족도를 높여주는 변인으로서 신뢰가 사회단체 참여와 생활만족도 간을 매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신뢰는 나눔 활동과 생활만족도 간을 매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비공식적·공식적 사회참여가 낮은 상황에서, 다양한 단체에 대한 신뢰가 사회단체 참여와 생활만족도 간을 매개하여 생활만족도를 높여주는 변인임을 밝혔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우리사회에 살고 있는 개인들의 사회단체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비공식적·공식적 단체에 대한 신뢰 향상을 통해 개인의 생활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몇 가지 실천적·정책적 방안을 제언하였다.;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trust regarding a social group on the relationship among social group participation, experience of giving and volunteering activity and life satisfaction. To achieve the goal, ‘2010 Seoul Welfare Panel Survey Data’ was utilized for analysis. SPSS were applied in technical statistics, and th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our society’s non-official·official social group participation demonstrated a considerably low action level (2) health and income had the greatest influence on life satisfaction (3) when social group participation is low, social satisfaction and life satisfaction were positively mediated by trust. However, trust did not mediate the experience of giving and volunteering and life satisfaction. The confirmation that trust is an excreted that raises life satisfaction as a mediator between social group participation and life satisfaction is very significant. Based on these findings, I propose some political and practical plans to improve life satisfaction through social group participation and trust elevations.

6

제33권 제1호

조현병 환자의 선거 참여 경험
A Study on Schizophrenic`s Experience in Election Participation
차진경 ; 김형준 ; 김학선
보건사회연구 , Vol.33, No.1, pp.664-694
PDF
초록보기
Abstract

초록

본 연구는 조현병 환자들의 선거 참여에 대한 경험을 통하여 선거에 대한 그들의 경험, 그들이 생각하는 선거 그리고 선거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살펴보고 조현병 환자들의 선거권 행사와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의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포커스 그룹 토의와 일대일 면담을 통한 질적 연구 방법을 선택하였고, 질적 주제 분석(thematic analysis)과 내용 분석(contents analysis)으로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선거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충실히 진술할 조현병 진단을 받은 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연구 결과 4개의 범주와 13개의 주제로 분석되었으며, 각 범주와 그에 따른 주제는 다음과 같다. 범주 1은 「나만의 권한과 의무」, 하위 주제는 ‘1인 1표의 권리’, ‘당당한 국민의 한 사람’, ‘포기해서는 안 되는 특권’, ‘일꾼의 선출’, ‘의무이기도 한 선거’로 분석되었고, 범주 2는 「가치로서의 선거」, 하위 주제는 ‘참여가 주는 자유의 느낌’, ‘즐거운 축제’로 도출이 되었다. 또한 범주 3은 「기대감이 함께하는 선거」, 하위주제는 ‘삶을 향상시켜 주리라는 믿음’, ‘기대하는 정치인의 기본 품성’, ‘기대하는 정치인의 행보’로 분석 되었고, 범주 4는 「차별 없는 선거참여의 바람」, 하위주제는 ‘공약에 대한 정보의 접근성’, ‘선거에 대한 기본 교육이 필요함’, ‘다수의 환우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함’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로 이해하게된 조현병 환자들은 사회적 제도와 정책이 뒷받침 된다면 조현병 환자들의 선거 참여는 문제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연구결과를 근거로 우리사회는 조현병 환자의 사회 참여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정신보건분야의 전문가들이 대상자 옹호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정신사회 재활 서비스를 요구하는 바이다.;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meanings and values of voting to the schizophrenics who have participated in voting, and thereby to pave the road for them to increase the chances of social participation. The study employs qualitative methods such as focus group and one-to-one interviews and thematic analysis and content analysis. Nineteen participants of the research have both taken part in assembly and president election. Main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The schizophrenic’s experiences of election participation could be grouped into four Categories (Category 1: the perceived meanings of election by them, Category 2: the values of election placed by them, Category 3: their expectations from election, and Category 4: their wishes of no discrimination in election participation.), Each category could be further grouped into 13 Theme Clusters (Category 1: rights of one man one vote, privilege that should never be surrendered, selection of trustworthy political servants, election as duty; Category 2: belief in better life, enjoyment of freedom through participation, enjoyable festival, dignity as a whole person; Category 3: preferable characters of political candidates, expectations from politicians; Category 4: accessibility to election campaign pledges, needs for basic education on election, hope of the more patients’ participation in election). This study concludes with some suggestions for those mental rehabilitation services providers to be an advocate for mental patients such as the schizophrenics.

초록보기
Abstract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연령집단별로 연령통합에 대한 인식과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만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연령집단은 20-44세, 45-64세, 65세 이상 세 집단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연령별 연령통합인식의 수준과 연령통합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족, 지역사회요인을 비교하기 위해 ANOVA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령통합에 대한 인식은 연령집단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연령이 높은 집단일수록 연령통합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 연령통합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세 연령집단 모두 지역사회접근성이 가장 큰 영향력을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는 가족주의로 나타났다. 개인의 사회활동참여수준은 45-64세 연령집단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나이로 인한 차별경험은 연령통합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 연령통합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서는 연령통합적인 사회구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모든 연령이 접근 가능한 지역환경구성, 긍정적 가족가치관과 관계 형성, 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회참여 등을 제언으로 제시하였다.;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perceived level of age integration, and to find out variables affecting age integration by three different age groups. We used survey data collected from 1,000 adults who are aged 20 and over.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o answer the research questions.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perceived level of age integration varied across age groups, 2) there was a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age and perception of age integration, 3) community accessibility and familism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explain age integration, 4) social participation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 for explain age integration only in the 45-64 age group. However, discrimination experiences due to age were not related to perception of age integration. Suggestions for age integration and constructions for age integrated society have been proposed.

초록보기
Abstract

초록

본 연구는 노인들의 손상된 인지기능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노인의 인지기능의 개선 여부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해서 고령화연구패널조사 1차년도와 2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대상은 1차년도에 참여한 총 조사대상자 중에서 인지기능에 문제가 있고 2차년도 인지정보를 통해서 인지문제 유지 또는 개선여부 판단이 가능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N=1,569명). 인지기능장애는 K-MMSE(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e Examination)에서 23점을 평가기준점으로 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1차년도에 인지기능의 손상이 있었던 노인의 78.6%는 여전히 인지기능의 장애가 있다고 답한 반면 21.4%는 인지기능이 호전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인지기능개선의 예측요인으로는 연령, 성별, 교육, 종교, 소득과 같은 사회인구학적 요인들이 노인의 인지기능 개선과 유의미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령이 낮을수록, 남성이 여성보다, 교육이 높을수록, 종교가 있는 노인이, 소득이 높을수록 인지문제 개선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정기적 운동을 하는 노인들과 사교모임수가 많은 노인들이 인지문제를 개선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기반을 두어 노인들의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This study aimed to examine how cognitively impaired function of the elderly is changed over time and what factors are associated with cognitive improvement over 2 years. The study used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Wave 1 and Wave data. Participants included 1,569 elders aged 65 and over who scored 23 or lower in K-MMSE(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at Wave 1. Hierarchical logistic regression was employed for the analysis.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1) 78.6% of the participants reported that they had cognitive impairment at Wave2, while 21.4% of the participants that their cognitive impairment was improved over 2 years. (2) Socio-demographic factors such as age, gender, education, religion, income are found to be associated with cognitive improvement over 2 years. That is, younger participants, males, individuals with higher education, with religion, and with higher income presented higher probability of cognitive improvement. (3) Those practicing regular physical activity and having more numbers of socially engaging activities presented higher probability of cognitive improvement over 2 years. Based on the results implication was discussed.

9

제39권 제4호

포토보이스를 적용한 사회복지 관련 연구의 동향분석
A Review of the Literature Using Photovoice in Social Work Research
허원빈(부경대학교) ; 정하은(이화여자대학교)
Her, Wonbin(Pukyong National University) ; Chung, Ha Eun(Ewha Womans University) 보건사회연구 , Vol.39, No.4, pp.320-355 https://dx.doi.org/10.15709/hswr.2019.39.4.320
초록보기
Abstract

In this review, 31 studies employing photovoice in the social work area were analyzed based on 11 criteria. The review revealed that the number of studies using this method has been steadily increasing since 2012. Studies using photovoice tended to focus on participants’ experiences, and 61% of the studies focused on minority groups as participants. As to research methodology, 23% of the studies used specific strategies to facilitate participant discussions, and 84% used focus group interviews to collect data; various data analysis methods such as thematic analysis were applied. Notably, most studies did not make as full use of their photovoice results as they could have. Lastly, only a few studies presented specific criteria or strategies for verifying the data collected. On the whole, the use of photovoice as a research method corresponded with social work values and was an appropriate means of accommodating changing conditions in the field of social work research. Social work researchers should consider the review’s findings in efforts to make future photovoice studies more systematic and rigorous.

초록

본 연구는 포토보이스를 적용한 사회복지관련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11개의 기준을 활용하여 31개의 사회복지관련 국내학술지에 게재된 포토보이스 연구 31편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포토보이스 연구는 2012년부터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었으며, 참여자들의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포토보이스 연구가 수행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비취약계층에 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가 6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방법과 관련하여, 사진 논의를 위한 구체적인 기법을 사용한 연구는 7편(23%)에 그쳤으며, 자료의 수집방법으로는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사용한 연구가 26편(84%)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자료의 분석방법으로는 주제분석 방법 등 다양한 방법들이 사용되었다. 마지막으로 대다수의 연구가 포토보이스 연구로부터 도출된 연구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수집된 자료에 대한 진실성을 검증하기 위한 적절한 기준 또는 전략도 대다수의 연구에서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토보이스 연구방법은 사회복지가 추구하는 기본 가치에 부합하며, 변화하는 사회복지학계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동향분석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향후 사회복지학계에서 수행되는 포토보이스 연구의 체계성과 엄격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초록보기
Abstract

초록

본 연구는 사회적 일자리활동에 참여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임파워먼트 경험과정을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사회적 일자리를 가진 10인의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고, 사례분석을 통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9개의 하위범주들을 도출한 뒤 다시 하위범주들을 묶어 최종적으로 3개의 핵심범주들을 도출하였다. 이렇게 정리된 빈곤여성가구주들의 임파워먼트 경험은 “취업의 필요성”, “경제활동에서 부딪히는 어려움”, “긍정적 변화경험” 등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이러한 3개의 핵심범주들을 통해 볼 때, 사회적 일자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의 임파워먼트 경험은 취업활동에서의 어려움을 이기고 긍정적 변화경험으로 강화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적일자리 여건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통해서 임파워먼트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 및 임상적 프로그램 개발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This study is to investigate empowerment experience of internationally married women’s empowerment participating in the social jobs. For this study, ten internationally married women were interviewed and the collected qualitative data were analyzed through case study analysis. Main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four main categories, such as the unstable adaptation, necessity of employment, difficulties in economic activities, positive experience of changing.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empowerment experience of internationally married women through social jobs was observed to get themselves strengthened. Therefore, various policies and practical programs to improve not only empowerment of internationally married women through social jobs but also their working conditions are needed to developed.

Health and
Social Welfare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