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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동 발달단계별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대유형이 무엇인지, 발달단계별 학대의 증감추이는 어떠한지, 그리고 증감추이를 집단유형으로 분류하였을 때 유형별 관련요인은 무엇인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한국복지패널 1차, 4차, 7차 아동자료 조사에 모두 응답한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381명과 그 부모이다. 기술적 통계를 활용하여 학대유형의 빈도 및 증감추이를 살펴본 후 잠재집단분석을 통하여 아동학대 지속 혹은 변동을 유형화하였고, 비모수 분산분석 및 카이제곱검정을 활용하여 유형별 관련요인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신체학대와 언어학대는 전기 청소년기에 발생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방임은 아동기에 가장 높았으나 청소년기를 지날수록 조금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감소폭은 크지 않았다. 잠재집단분석을 통해 발달단계에 따라, 아동학대 미발생형, 증가형, 지속형의 3개 유형을 발견하였으며, 집단간 관련 요인에서 차이를 보였다. 아동학대 지속형의 경우 다른 유형에 비해 부부간의 폭력이 높은 수준을 보였고 증가형의 경우 높은 한구모 가구 비율과 가족 내 갈등을 나타내었다. 발달단계별 학대의 증감추이와 관련하여서는 전기 청소년기에 신체 및 언어학대 발생비율이 가장 높았다. 전기 청소년기의 학대 발생 예방전략 및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였다.;This study aims to reveal the most frequent child maltreatment types in late childhood, early adolescence and late adolescence, and the trends of child maltreatment prevalence by maltreatment types in different developmental stages. It also tries to find subgroups based on the trends of maltreatment prevalence by the types in developmental stages and examine the correlates of the subgroups at child, care-giver and family levels. The sample includes 381 4th-6th grade children and their caregivers who participated in the wave 1, 4, and 7 of Korea Welfare Panel Study. The results indicate that in early adolescence, physical abuse and verbal abuse were the most frequent maltreatment types. Neglect was the most frequent type of maltreatment in late childhood which decreased as children go through adolescence, but only to a minor extent. The findings imply that interventions are needed for preventing physical and verbal abuse in early adolescence. Latent class analysis found 3 groups based on the trend in child maltreatment prevalence-low occurrence, increase, and decrease. The three group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ate of single parent family, the degree of family conflict, and spouse violence. We discussed future research dir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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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동학대 발생 요인들을 종합하여 생태학적 모델을 기초로 각 요인들이 학대 발생에 노출된 정도를 비교 분석하고, 학대 발생 시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들을 종합하여 아동학대 발생과 관련된 12개의 주요 요인을 독립변수로 선정하여,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로 판정받은 129건의 사정자료를 분석하였다. 요인들의 빈도분석 결과는, 낮은 경제적 상태와 부부불화가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다음으로는 사회적 지지망 결여, 알코올 및 약물문제, 부적절한 양육태도, 성격적·기질적 결함의 순으로 나타나, 우리나라의 아동학대는 이 6개 변수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외의 나머지 변수로는 양육스트레스, 아동의 문제행동, 체벌지지,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장애, 피학대 경험, 부모의 나쁜 건강 상태 순이었다. 생태학적 분석틀의 5개 하위 영역의 빈도분석 결과 가족특성 영역과 지역사회 영역이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다음으로 부모 영역, 아동 영역, 문화적 영역 순으로 나타났다. 요인 간 상관관계분석 결과 낮은 경제적 상태는 부부불화, 사회적 지지망 결여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부모의 체벌 지지와 아동의 문제행동 간에, 그리고 부모의 성격적·기질적 결함과 피학대 경험, 알코올 및 약물 중독 간에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 하위 영역 간 상관관계 분석 결과 가족특성 영역과 지역사회 영역이, 그리고 아동 영역과 문화적 영역이 정적인 관계를 보였다.;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child-abuse cases presented by a childcare establishment in an effort to identify the frequency of factors related to domestic child abuse and correlation among the factors. After a framework of analysis was built according to ecological Child Abuse Model, twelve independent variables were selected from among primary factors and they were grouped into five subcategories. 129 cases that were reported to a childcare institution in the eastern area of north Gyeongsang province from December 2004 to July 2006.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when the frequency of the twelve variables related to domestic child abuse was analyzed, poor household economy was identified as the characteristic that was given the most weight, followed by conjugal discord, a lack of social support network, alcohol or drug, improper parenting style and defective personality or temperament. Second, as for the frequency of the five subcategories related to domestic child abuse, the category of family characteristics was most influential, followed by local community category. Third, as a result of investigating the correlation among the twelve variables associated with domestic child abuse, poor household economy was correlated to conjugal discord and a lack of social support network. The matters of alcohol and drug had a correlation to defective personality or temperament and experience of being abused. There was a correlation between backing for corporal punishment and problem behavior of child. Fourth, concerning correlation among the five subcategories related to domestic child abuse, there was a correlation between the categories of family characteristics and local community, and between the categories of child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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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역사회 특성과 물리적 주거환경의 질이 신체학대, 정서학대 및 방임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내 무질서와 집합적 효능감(비공식적 통제, 응집력)의 영향을 분석하였고, 문화체육시설, 사회복지 관련시설, 자연환경 및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물리적 주거환경의 질이 유형별 학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또한 다양한 행위자 및 가족 특성을 통제변수로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은 2013년 아동종합실태조사에 참여한 어머니 3,091명이다. 기술적 통계 및 이원분석을 통해 표본의 특성과 유형별 학대 발생여부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보았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지역사회 및 주거환경 특성이 유형별 아동학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는 첫째, 신체학대는 물리적 주거환경의 질이 좋을수록 발생가능성이 감소하였다. 둘째, 정서학대는 지역사회 내 비공식적 통제가 높을수록, 그리고 사회복지관련 이용시설의 접근성이 좋을 때 발생가능성이 감소하였다. 반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을 때는 발생가능성이 증가하였다. 셋째, 방임은 지역사회 무질서가 감소할 때 그리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을 때 감소하였다. 하지만, 비공식적 통제가 증가할 때는 발생가능성이 증가하였다. 통제변수 가운데 모의 우울과 양육스트레스는 모든 학대유형의 발생가능성을 증가시켰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지역사회조직화 사업을 통해 학대 및 방임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The current study examined the association between child maltreatment and community characteristics and housing quality percieved by caregivers. Community characteristics included social disorder, informal control and social cohesion, in addition to proximity to facilities (e.g. parks, gyms, etc.), institutions (social work agencies) and public transportation. Also, various caregiver and family characteristics were included in the model as control variables. The sample included 3,091 mothers who participated in 2013 National Survey on Children’s Life. Descriptive analysis, bivariate analysi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he results showed that 1) physical abuse was associated with housing quality; 2) that emotional abuse was less likely with high informal control and proximity to social work agencies, but more likely with proximity to public transportation; 3) that neglect was less likely with low social disorder and proximity to public transportation, but more likely with high informal control. Mothers’ depression and parenting stress were associated with all three types of child maltreatment. It was discussed how to prevent child maltreatment using community organization and housing improvement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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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의 가장 심각한 결과는 피학대 아동의 사망이나, 아동학대사망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과 대책마련은 매우 부족하다. 본 연구는 아동학대 사망사건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아동을 사망하게 한 가해자에 대한 사후조치이자 학대받는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책임이며 극악한 학대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수단인 법적 처벌에 초점을 두고 있다. 2000~2014년 아동복지법 제17조 금지행위를 위반하여 처벌받은 판결문 중 아동이 사망한 경우를 표집단위로 하였으며, 총 20건의 사례(피고인 총 34명)를 내용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부분의 2000~2014년 피학대 아동의 사망은 ‘살인’이 아닌 ‘치사’에 의한 것으로 여겨져 비교적 낮은 형량이 선고되었고 양형 편차도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울산 계모 사건에서 인정되었던 살인죄의 요소들로 아동학대 사망사건을 재분석하고 외국 사례를 검토한 결과 대부분의 아동학대 사망사건은 ‘치사’가 아닌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사망사건 대응 과정에서의 개선 방안에 대해서 모색하였다.;The most severe result of child abuse is the death of the abused child, but the awareness of child abuse death and preparation for countermeasures of our society are greatly scarce. This study is focused on the legal punishment, which is the subsequent action against the child abuser who caused the death of child, the legal responsibility to protect child who were abused, and the means to prevent vicious abuse crimes. The sampling unit was the sentencing for violation of Article 17 of Child Welfare Act where child died from 2000 to 2014, and a total of 20 cases (a total of 34 defendants) were analyzed through the method of content analysis. The study result showed that in most of the cases regarding deaths of abused children, the sentences were relatively light because the deaths were considered as ‘involuntary manslaughter’ rather than ‘murder’, and the sentencing disparities were quite wide. In addition, after re-analyzing the child abuse death cases with the factors recognized as elements for murder in the ‘Ulsan stepmother case’ and reviewing foreign cases, most of the child abuse death cases were ruled as ‘murder by dolus eventualis’ rather than ‘involuntary manslaughter’. Based on the study results, this paper discussed the implications for the process responding to child abuse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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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동학대의 원인을 밝혀 아동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적 제언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특히 경제위기 이후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상황변화가 아동학대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이 무엇인가를 분석하였다. 경제적 상태가 열악한 경우 아동학대의 발생이 높지만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모든 가구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경제적으로 문제가 있는 가구에서도 아동학대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찾아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는 경제적 상황변화가 가족의 생활변화를 초래하게 되고 이러한 가족의 생활변화가 아동학대로 이어지게 된다고 가정하였다. 이러한 가정하에 본 연구는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상황변화가 아동학대발생에 미치는 영향과 가구의 경제적 상황변화가 가족의 생활변화를 통하여 아동학대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설명하였다. 분석결과, 가구의 소득변화는 아동학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족생활 변화는 아동학대 발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가족생활 변화 변수인 부부갈등, 자녀의 학업성적, 자녀의 비행, 부모갈등 중 부부갈등과 자녀의 비행이 아동학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제적 상황변화는 가족생활 변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경제위기 이후 소득의 변화가 가족생활의 변화를 일으키고 이러한 가족생활의 변화가 아동학대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할 수 있다. 이는 유사한 경제적 상황변화를 겪을지라도 가족유지체계의 결속력 수준에 따라 아동학대의 발생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경제위기 이후 증가한 저소득 가구의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응을 마련함에 있어서 단순히 가구의 경제적 상황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는 아동학대 문제가 해결되기 어려우며 변화된 가족생활을 회복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족생활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한 사회사업적 접근이 이러한 대응의 하나가 될 것이다.;This study examines the cause of child abuse in Korea. In particula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how financial change affect child abuse in low income families. Child abuse is more prevalent when financial conditions become worse. But financial condition are not sufficient to explain child abuse, because child abuse cannot be found in all families which experience financial crisis. This study proposes that child abuse is caused by the change in family life, this change is caused by the change in the financial condition. Based on this proposition, this study analyzes the influence of the change in family life and the influence of the financial change on child abuse, then compares these influences.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nancial change doesn't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child abuse. But the change in family life does have an influence on child abuse. Among the various types of change in family life, mother-father conflict and delinquent behavior of children influence child abuse. The financial change influences changes in family life. This result means that the proposition of this study is valid. In most families, even if they experience financial difficulties, the closeness of the family takes precedence. Child abuse has increased after IMF in Korea. For the purpose of preventing child abuse, improving financial condition of family is not sufficient. Restoration of the family life is necessary. Social work intervention is one of the common approaches to this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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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In Korean society, recognition of and sanctions against child abuse crimes have changed over time. Using content analysis method, this study analyzes the time-variant characteristics of the legislative and judicial aspects of child abuse in Korea. Legislation on child abuse has changed from perceiving child abuse as a 'personal problem' to a 'social problem', and currently as a 'crime'. However, even after child abuse was legally defined as a social issue, a certain gap can be found between the judicial and the legislative. That is, in most cases, perpetrators of child abuse have been given a sentence without imprisonment, and the court has been lenient in taking actions against child abuse as a social issue, as it interpreted the scope of child abuse to an exceedingly narrow range. Nevertheless, as the ruling of the 'Ulsan stepmother case' in 2014 and the enactment of the ‘Act on the Punishment of Child Abuse Crime’ served as a momentum, attitudes of strengthening court responsibility began to appear with active response towards child abuse. In this context, the Korean society is analyzed to have transformed from a <Period of non-intervention on child abuse> to a <Period of tepid intervention on child abuse> after the comprehensive amendment of the Child Welfare Act in 2000, and towards a <Period of punitive intervention on child abuse> after the enactment of the ‘Act on the Punishment of Child Abuse Crime' . Through summariz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ions are made on the way forward for the legislative and judicial system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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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에서 아동학대범죄에 대한 인식과 제재는 변화하여 왔다. 본 연구에서는 내용분석 방법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아동학대를 대하는 입법과 사법의 관점이 아동복지법 이후 시기별로 어떠한 특성을 나타내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아동학대에 대한 입법은 아동학대를 ‘개인문제’로 보았던 것에서 ‘사회문제’로, 현재는 ‘범죄’로 규정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법률에서 아동학대를 사회문제로 규정한 이후에도 사법의 태도는 입법 내용과 간극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즉 아동학대 가해자는 대부분 비실형을 선고받았으며, 법원은 아동학대를 매우 협소한 범위로만 해석하여 사회문제로서의 아동학대 대응에 미온적이었다. 그러나 2014년 ‘울산 계모 사건’ 판결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 등이 계기가 되면서 아동학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법원의 책임을 강화하는 태도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사회가 <아동학대에 대한 미개입의 시기>로부터 2000년 아동복지법 전면개정 이후 <미온적 아동학대 개입의 시기>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 이후는 <응보적 아동학대 개입의 시기>로 변화하였음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앞으로 우리나라 입법과 사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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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factors affecting the severity of child maltreatment cases. For this, it adopted factorial survey method and created around 580 child maltreatment cases using maltreatment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perpetrators and child victims. A total of 1,000 cases were selected through random duplicate extraction and each 10 cases were randomly allocated to 100 respondents.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respondents tended to regard sexual abuse and neglect more severe than other types of child maltreatment. Second, while the age of children and the types of family structure did not affect the severity, the disability of children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Third, while the relationship between perpetrators and child victims did not affect the severity of child maltreatment cases, jobs and personality trait of perpetrators did. Fourth, some of characteristics regarded typical in child maltreatment cases affected the severity of the cases. Based on these findings, it is suggested that the educational programs designed for the prevention and intervention of child maltreatment need to include cases which tend to be overlooked by mandated reporters and the general 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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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동학대 사례의 심각성 수준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요인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아동학대 이야기 사례를 구성하는 요인들을 1) 학대 행위 특성, 2) 가해자 특성, 3) 피해아동 특성으로 크게 나누고 각 요인별 요인값을 차례로 대입하여 이야기 사례를 생성하였다. 생성된 사례는 무작위로 중복 추출되어 1,000개의 사례로 제작되었으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와 비신고의무자 100명에게 10개의 사례씩 무작위로 배정되었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대행위의 심각도가 높거나 학대 유형이 성학대와 방임에 해당될 때 가장 심각한 사례에 해당된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었다. 둘째, 심각성 판단에 아동의 연령과 가족유형은 영향을 미치지 못했지만 아동의 장애여부는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가해자와 피해아동의 관계는 심각성 판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가해자의 직업과 성격적 특성은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아동학대의 전형성에 해당하는 특성 중 일부는 응답자가 심각한 사례라고 판단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교재를 설계할 때 간과하기 쉬운 사례 특성을 포함해야 한다는 점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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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정서학대 경험 수준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그 과정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 자료 중에서 중학교 1학년 패널 제3차년도(2012) 데이터를 활용하여 아동의 정서학대 경험 수준과 자아존중감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살펴보고, 아동의 정서학대 경험 수준과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정서학대 경험 수준은 학교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은 정서학대 경험 수준이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서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때, 본 연구결과에서 확인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는 심리정서적 및 행동과 관련하여 자아존중감이 보호요인으로 제시되었던 기존 연구결과와는 상반되는 방향으로의 조절효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아동의 정서학대 경험 수준이 학교생활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아존중감의 정도가 그 영향력을 조절할 수 있다는 분석결과와 관련하여 정서학대 피해아동의 학교생활적응 향상을 위해서 피해아동의 자아존중감의 수준에 따른 차별화된 심리 정서적 프로그램 및 치료가 제공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이와 관련한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This research investigated the effects of experience level of emotional abuse in childhood on the school adjustment using the 3-year accumulated data of KCYPS(Korean Child and Youth Panel Survey). In the process, this study was use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in order to verify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esteem in the relationship experience level of emotional abuse and school adjustm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The experience level of emotional abuse had a direct impact on the school adjustment and self-esteem appeared the moder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experience level of emotional abuse and school adjustment. At this point,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the moderating effect of a direction to the contrary to existing research result that self-esteem was presented with a protection factor. The results indicate that experience level of emotional abuse in childhood had a negative effect on school adjustment and in the process it showed that self-esteem regulates the influence. Therefore we can suggest that differentiated psychological and emotional programs on level of self-esteem are urgently needed in order that emotional abused children are improved school adjustment. Also policy proposal and program development on this require continuous interest and res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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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lfare vision of the present government is an ‘inclusive welfare state’, and the amendment of the disciplinary action for the promotion of children's rights is being discuss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direction of parental rights, focusing on the revision of disciplinary action. In our society of the patriarchal system, children were regarded as belonging to parents and were not recognized as subjects of rights. Therefore, the Civil Act enacted in 1958 stipulated that parents have strong parental rights including disciplinary rights. However, over the past six decades, the concept of parental rights has been changed to emphasize not only the rights of parents but also their obligations. Nonetheless, the disciplinary power has been used as a means of justifying child abuse because it is mistaken for excessive physical punishment or discipline rather than for educational purposes. At present, child abuse by parents is a serious social problem, and the reform of law prohibiting corporal punishment of children is the first step of the inclusive welfare state. Therefore, this study suggested prohibition of child punishment in civil law and specific strategies through review of current law and judgment related to child corporal punis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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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의 복지 비전은 ‘포용적 복지국가’로서, 포용적 아동복지정책의 핵심과제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징계권의 개정이 논의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포용적 아동정책의 실현을 위해 부모 권리는 어떤 방향성을 추구해야 하는가를 징계권 개정 논의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가부장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었던 우리 사회에서 아동은 부모의 소유물로 여겨졌고 권리의 대상으로 인식되지 않았기 때문에, 민법 제정 시에서는 부모가 강력한 친권을 갖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60여 년이 지나면서 친권의 전반적인 개념은 권리적 특성 외에도 의무적인 특성을 갖는 것으로 변화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권 중 하나인 징계권은 1958년 민법 제정 시부터 존재하던 규정으로서 단 한 차례도 개정되지 않았고, 오히려 징계는 교육적인 목적을 넘어 과도한 체벌과 훈육의 개념과 혼용되면서 아동학대의 정당화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부모에 의한 아동학대는 심각한 사회문제로서, 아동 체벌을 금지하는 국내법의 개혁이야말로 포용적 복지국가의 첫걸음일 것이다. 따라서 아동 체벌과 관련한 현행 법률 및 판결 등의 검토와 대안적인 입법 형태를 모색하고, 최종적으로 민법 개정을 통한 아동 체벌 금지 규정의 신설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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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성학대 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피해에 대한 알리는 발고 행위를 피해 후 즉각적으로 한 집단과 보름 이상 지연되어 발고한 집단의 인구학적 특성과 성학대 특성, 환경적 요인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발고지연 여부에 대해 어떤 요인이 유의미한 예측인인지 탐색하는 것이다. 두 번째 목적은 발고지연 여부에 따라 심리적 부적응의 정도에서 차이가 있는지 평가하고, 그러한 차이가 발고지연과 관련된 연령과 성학대 특성, 환경적 요인을 공변량으로 통제한 후에도 여전히 유의한지 확인하는 것이었다. 만 6-13세 성학대 피해 아동 410명을 대상으로 인구학적 특성, 성학대 특성, 환경적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더불어 행동문제를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즉각발고 집단과 발고지연 집단간에는 연령, 가족 가해자, 폭력동반여부, 가족형태, 월수입 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두 집단을 구분하는 유의한 예측인은 연령, 가족가해자, 폭력동반여부와 가족형태였다. 그리고 발고지연 집단이 즉각발고 집단에 비해 내재화, 외현화, 총행동 문제에서 모두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연령과 성학대 특성, 환경적 요인을 통제한 후에는 외현화와 총행동문제만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연구결과의 시사점과 제한점을 논의하였다.;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predictors that could differentiate children who immediately disclose from children whose disclosure was delayed in a sample of sexually abused children. In addition, the study investigated whether differences in behavioral problems existed between the two groups. With 410 sexually abused children (age 6-13), we assesse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gender, age), abuse characteristics (type of abuse, duration of abuse, relationship with the perpetrator),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family structure, family income), and behavior problems. Logistical regression analyses revealed that age, relationship with the perpetrator, type of abuse, and family structure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delayed disclosure. In addition, children in the delayed disclosure group manifested higher externalizing behavior and total problem behaviors when demographic variables, sexual abuse characteristics, and environmental factor were considered together.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Health and
Social Welfare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