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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14개 논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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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권 제2호

연령통합척도 개발 및 타당성 연구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Scale to Measure Age Integration
정순둘 ; 기지혜 ; 이은진 ; 최혜지
보건사회연구 , Vol.35, No.2, pp.3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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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본 연구는 연령통합의 개념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 이의 타당도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 문헌을 검토하고 전문가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통해 연령통합 현상을 나타내는 다차원적인 문항으로 예비문항 33개를 개발하였다. 전국의 시도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33개의 문항에 대한 타당도 검증을 하였다. 전체 문항 간 상관관계가 낮은 1개 문항을 제거한 후 32개 문항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5개 요인의 28개 문항이 최종적으로 연령통합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지역사회에서의 세대교류, 연령무관한 고용 및 사회보장제도, 연령무관한 사회참여의 기회, 가족 내 세대교류, 고령친화 인프라 등 5개 하위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연령통합척도는 연령통합의 개념을 측정하는데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후속연구를 통한 척도의 검증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This study aims to develop and validate a scale to measure the concept of age integration. Literature review, Focus Group Interview and survey of experts in the area of social work and gerontology were conducted to develop 33 preliminary questions of age integration with various levels. A total of 700 people (male:350, female:350) over the age of 45 were responded to a questionnaire to validate this scal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One of the 33 questions was deleted as it was found to have low correlations with all the other questions. Through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confirmatory analysis, and reliability analysis of final 32 questions, 5 factors composed of 28 items were extracted: ‘cross generational interaction in community’, ‘age-irrelevant opportunity in the employment and benefits of social security systems’, ‘age-irrelevant opportunity of social participation’, ‘cross generational interaction with family’, and ‘age-friendly infrastructure’.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age integration scale developed by this study has proved valid to measure the concept of age integration. Further studies would be required to confirm the validity of the s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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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연령집단별로 연령통합에 대한 인식과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만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연령집단은 20-44세, 45-64세, 65세 이상 세 집단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연령별 연령통합인식의 수준과 연령통합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족, 지역사회요인을 비교하기 위해 ANOVA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령통합에 대한 인식은 연령집단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연령이 높은 집단일수록 연령통합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 연령통합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세 연령집단 모두 지역사회접근성이 가장 큰 영향력을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는 가족주의로 나타났다. 개인의 사회활동참여수준은 45-64세 연령집단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나이로 인한 차별경험은 연령통합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 연령통합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서는 연령통합적인 사회구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모든 연령이 접근 가능한 지역환경구성, 긍정적 가족가치관과 관계 형성, 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회참여 등을 제언으로 제시하였다.;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perceived level of age integration, and to find out variables affecting age integration by three different age groups. We used survey data collected from 1,000 adults who are aged 20 and over.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o answer the research questions.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perceived level of age integration varied across age groups, 2) there was a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age and perception of age integration, 3) community accessibility and familism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explain age integration, 4) social participation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 for explain age integration only in the 45-64 age group. However, discrimination experiences due to age were not related to perception of age integration. Suggestions for age integration and constructions for age integrated society have been prop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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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본 연구는 자녀교류, 사회적 교류와 고령친화적 환경이 연령다양성의 인식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고, 연령통합적 사회구성을 위한 대안방안에 모색해보고자 진행되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만 45세 이상 응답자 6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65세의 연령을 기준으로 중년층과 노년층의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두 집단 간 자녀교류, 사회적 교류, 고령친화적 환경의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t-test를 사용하였으며, 연령다양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두 집단에 각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령다양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본 결과 중년층과 노년층 모두 고령친화적 환경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류에 있어서 중년층은 사회교류가, 노년층은 자녀의 교류가 연령다양성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연령다양성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차원에서 고령친화적 환경의 마련이 필요하며, 개인적 차원에서 중년층은 사회적 교류를 활발하게 하는 방안과 노년층은 자녀와의 교류가 강화될 수 있는 방안의 마련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연령통합인식을 연령다양성 관점에서 조망하였으며, 개인차원의 가족, 사회의 교류와 지역적 차원인 고령친화적 환경의 마련이 연령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탐색해 보았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s of parent-child interaction, social interaction, and age-friendly environment on the perspective of age heterogeneity, and seeks measures for building an age integrated society. A total of 659 study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The middle-age group consisted of those aged between 45 and 64, and the old-age group consisted of those aged over 65. T-tes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o answer the research questions.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Age-friendly environment was a significant predictor in explaining age heterogeneity in both the middle-age and old-age groups. However, social interaction was only significant in explaining age heterogeneity in the middle-age group, while parent-child interaction was only significant in explaining age integration in the old-age group. As a result, establishing an age-friendly environment for both groups, interacting more actively with their children for the old-age group, and engaging in more social interactions with other people for the middle-age group could be suggested in order to strengthen the awareness of age integration. This study is meaningful that it examines age integr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age heterogeneity, and that it explores the influence of human interaction and age-friendly in an integrated co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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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권 제4호

중고령자의 노인낙인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노화불안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Elderly Stigma of Middle-aged and Older Adults on Depression: The Mediating Effect of Aging Anxiety
임정숙(이화여자대학교) ; 정세미(여주대학교) ; 정순둘(이화여자대학교)
Lim, Jeung-suk(Ewha Institute for Age Integration Research) ; Chung, Se-mi(Yeoju Institute of Technology) ; Chung, Soondool(Ewha Womans University) 보건사회연구 , Vol.39, No.4, pp.173-203 https://dx.doi.org/10.15709/hswr.2019.39.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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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elderly stigma on depression, with the mediating role of aging anxiety on middle-aged and older adults, and to provide practical implications mitigating the depression of middle-aged and older adults. Respondents include 590 middle-aged and older adults from 'Survey on Age Integration', conducted on behalf of Initiative for Humanities' Research and Education with funding from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and the analysis was done using SPSS PROCESS macro. The results indicate significant indirect effect of aging anxie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lderly stigma and depression, but the direct effect from elderly stigma to depression was not found to be significant. The result demonstrates the role of aging anxie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negative perception of the elderly and depression among middle-aged and older adults. Therefore, social welfare means to decrease and prevent aging anxiety are required. Based on the results, the study suggests developing programs of old age preparation and aging adaptation, and building practical social support network that can stabilize life in old age as specific means to prevent aging anxiety. Furthermore, intergenerational exchanges that can reduce elderly stigma are also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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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고령자의 노인 낙인이 노화불안을 경유하여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으로, 중고령자의 우울감소를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2018년 연령통합 및 세대통합조사’ 자료의 45세 이상 중고령자 590명을 대상으로 분석였으며, SPSS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노인낙인과 우울의 관계에서 노화불안의 간접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노인낙인이 우울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유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서 볼 때, 중고령자의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노인낙인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노화불안 감소와 예방을 위한 사회복지적 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노화불안 예방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노년기 준비 및 노화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노후의 삶의 안정을 위한 실제적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의 방안을 제언하였다. 더불어 노인낙인을 감소하기 위한 연령교류의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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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권 제2호

사회위험수준인식과 노인낙인의 관계: 사회적 관계망의 조절효과
Social Risk Awareness and Stigmatization of Older People: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Networks
조수현(이화여자대학교) ; 정순둘(이화여자대학교)
Cho, Soohyun(Ewha Womans University) ; Chung, Soondool(Ewha Womans University) 보건사회연구 , Vol.39, No.2, pp.131-159 https://dx.doi.org/10.15709/hswr.2019.39.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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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e purposes of the study were to examine the level of stigmatization of older people and to investigate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network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risk awareness and stigmatization of older adults. This research was carried out to compar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young and middle-aged generations. Data used for this study were from the “2017 Age Integration Survey” conducted by Ewha Institute for Age Integration Research based on the support of the Korean Social Research Foundation(SSK) from March to April 2017. A total of 658 participants’ data, including 301 young generation aged 19 to 44 and 357 middle-aged generation aged 45 to 64, was used for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first, both young and middle-aged group showed high level of stigmatization of older adults. Second, social risk awareness in both age groups h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stigmatization of older adults. Third,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networks was confirm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risk awareness and stigmatization of older adults in both age groups. This study suggested that strengthening the social networks of young and middle-aged people is necessary to reduce stigmatization of older people and further discussion was provided.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청년층과 중년층을 대상으로 노인낙인의 정도를 살펴보고, 사회위험수준인식과 노인낙인의 관계에서 사회적 관계망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에서 2017년 3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조사 자료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전국 15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9~44세의 청년층 301명과 45~64세의 중년층 357명으로 총 658명이다. 분석결과 첫째, 청・중년집단 모두 노인낙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두 연령집단 모두 사회위험수준인식은 노인낙인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를 취약하게 인식할수록 노인낙인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두 연령집단 모두 사회위험수준인식과 노인낙인의 관계에서 사회적 관계망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노인낙인을 줄이기 위해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제시하였고, 필요한 논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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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effects of material deprivation on depression by life cycle and area of deprivation. The analysis showed that senior citizens had a higher level of depression compared to young and middle-aged people. Second, material deprivation h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affected the level of depression, and the impact has been shown to grow as age increases. These results support a limited future hypothesis that claims that deprivation's impact on depression increases by less and less chance to make up for, rather than a survival experience hypothesis that claims that the effect of deprivation decreases as age increases. Third, by area of deprivation, basic living deprivation had a significant effect on increasing levels of depression in all ages, housing deprivation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depression in mid- and old age, future preparedness deprivation on depression in mid- to long-term, and medical deprivation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act on depression in old age. These results suggest the need to set policy priorities differentiated by age groups, along with efforts to alleviate material deprivation throughout the life 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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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물질적 박탈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생애주기별, 박탈 영역별로 검증해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분석을 위하여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사회문제와 사회통합 실태조사」 원자료를 활용하였으며, 4개 연령집단(청년, 중년, 장년, 노년)에 대하여 총 22개 박탈 항목의 합산점수와 기초생활박탈, 주거박탈, 의료박탈, 미래박탈의 4개 영역별 박탈점수를 독립변수로 하고 CESD-11 우울점수를 종속변수로 하는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중장년이 청년에 비해, 노인이 중장년에 비해 우울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물질적 박탈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울 수준에 영향을 미쳤으며, 그 영향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삶의 성숙도가 높아짐으로써 박탈의 우울 영향이 감소한다고 주장하는 생존경험 가설보다는 만회할 기회가 점점 줄어듦으로써 박탈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한다고 주장하는 제한된 미래 가설을 지지하는 결과이다. 셋째, 박탈의 영역별로 볼 때, 기초생활박탈은 모든 연령대에서 우울 수준을 높이는데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주거박탈은 중장년기와 노년기 우울에, 미래대비박탈은 중장년기 우울에, 의료박탈은 노년기 우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물질적 박탈을 경감하려는 노력과 함께 연령대별로 차별화된 정책 우선 순위를 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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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digital information competency and social networks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digital information access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middle-aged and elderly groups and to analyze how these relationships differ between two age groups and among three types of residential areas. Data came from a survey conducted by Ewha Institute for Age Integration Research at Ewha Womans University with a total of 710 participants. Multigroup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ere used for data analyses. Results of the study corroborated the age group differences in the effects of digital information access on digital information competency, social networks and depressive symptoms. The mediating effect of IT competency on the association between time using IT devices and depressive symptom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only for the middle-aged group, while there was no mediating effect of social networks on the association between IT competency and depressive symptoms in both groups. As for the residential group differences, there was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of social networks on the association between IT competency and depressive symptoms only for residents in rural areas. Several measures for mitigating negative impacts of digital information access gap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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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45세 이상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정보접근성과 우울 증상 간의 관계에서 디지털정보활용능력과 사회적 네트워크의 매개효과를 파악한 뒤 이러한 관계가 연령집단과 거주 지역 유형별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이용하였고 이 조사에 참여한 중・고령자 710명을 대상으로 다집단 구조방정식모형 방법을 사용하여 자료 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사회적 네트워크와 우울 증상에 대한 디지털정보접근성의 영향력에 있어서 연령 집단 차이가 있었다. IT 기기 사용시간과 우울 증상 간의 관계에서 디지털정보활용능력의 매개효과는 중년집단에서만 발견되었고, 디지털정보활용능력과 우울 증상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네트워크의 매개효과는 두 집단 모두 발견되지 않았다. 대도시, 중소도시, 읍면부로 구분한 거주 지역 유형별 차이의 경우, 디지털활용능력과 우울 증상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네트워크의 매개효과는 읍면부 거주자 집단에서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디지털정보접근성 차이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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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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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법’이 고령자 고용촉진, 고령자 노동권 보호 그리고 사회통합에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관련법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법이 나아가야 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차별 금지법 중 연령에 대한 부분을 별도로 법제화 하여 실행 하고 있는 두 국가, 미국과 네덜란드의 연령차별 금지법을 우리나라 연령차별 금지법의 조항들과 함께 분석하였다. 비교분석틀은 각국의 연령차별 금지법의 시행 배경, 연령차별에 대한 개념 범위, 연령차별 금지법 적용대상 그리고 연령차별 금지법의 예외규정들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졌다. 분석결과 미국과 네덜란드의 연령차별금지법은 우리나라 연령차별 금지법 발전 방안에 세 가지 함의를 제시해 주었다. 첫째, 연령차별 금지법상의 연령차별 개념이 괴롭힘의 개념까지를 포함할 수 있는 넓은 개념이 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정년 명시 폐지를 목표로 하여 점차적으로 정년연령을 연금 수령연령과 맞추어 늘려가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연령차별 금지법 예외규정들에 대한 명확한 한계성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legal provisions of ‘Age Discrimination in Employment and Aged Employment Promotion Act’ in Korea and to suggest directions for improvement of this Act. For this purpose, legal provisions of age discrimination acts of three countries including Korea were analyzed and examined. As is the case in Korea, the US and the Netherlands have in place age discrimination act separately from other anti-discrimination laws. The analysis tool of this study was composed around four questions: what is historical background of age discrimination act; does each country’s age discrimination act include the four concepts of age discrimination; who are protected by age discrimination act; and what are the exemptions from age discrimination act.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are: first, the definition of age discrimination in the Act should include ‘harrassment’; second, with the goal of abolishing retirement age over time, retirement age should be adjusted upward to pensionable age, and; lastly, there should be a clear specification of the scope of the existing exemptions from age discri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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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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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내집단의 구성원들이 속해있는 다양한 집단들의 특성과 다문화 수용태도와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2011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중 본 연구의 목적에 적합한 29,50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통합 집단 갈등이론이 제시하는 집단 간 갈등 원인(현실적 갈등, 상징적 갈등, 집단 간 불안, 부정적 고정관념)을 적용하여 내집단 구성원들을 고용형태, 연령, 그리고 외국인거주비율의 3가지 준거집단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용형태의 경우, 상용직, 일용직, 그리고 무직집단에 속해있는 구성원들이 고용주집단에 속한 구성원에 비해 다문화집단에 높은 다문화 수용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령의 경우, 노년층과 중장년층에 속한 구성원들은 청년층에 속한 구성원에 비해 낮은 다문화 수용태도를 보였다. 셋째, 외국인 거주비율이 고밀도인 지역에 거주하는 구성원들은 평균이하의 밀도 지역에 거주하는 구성원에 비하여 낮은 다문화 수용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문화와 관련된 문제가 다양한 갈등의 구조로 인해 혼재되어 있음을 고려할 때, 본 연구에서 시도한 통합적 갈등이라는 분석의 틀은 다양한 관점이 내재되어 있는 다문화관련 이슈와 갈등의 양상을 해석하는 틀로써 그 의의가 있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certain features of intergroup dynamics on multi-cultural acceptance of Seoul citizens. To address this purpose, this research selected 29,509 Seoul citizens as the research sample from the seventh wave(2011) of Seoul Survey Study. Based on the integrated threat theory, this research classifies the citizens into three categories, including type of employment, age, and the number of foreigners living in the neighborhood. These categories are dependent upon the theory’s three postulations: Realistic threat; Symbolic threat; and Intergroup anxiety. From the research findings, first, this study revealed that people who are full time, part time, and unemployed are more likely to have lower levels of multi-cultural acceptance than employers do. Second, compared to younger populations(18-39), older generations (aged 40-64) are more likely to have lower levels of multi-cultural acceptance. Third, people living in areas with a high density of foreigners living there are more likely to have lower levels of multi-cultural acceptance compared to people living in areas with a below average number living there. Regarding multi-cultural issues with various and complicated structures and interests, the analytic framework(i.e., integrated threats) applied in this research can be a proper way to interpret various causes and phases of multi-cultural problems with heterogeneous inter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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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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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노년기 주관적 연령(스스로를 노인 혹은 비(非)노인으로 인지하는지 여부)과 건강노화와의 관계를 연령집단에 따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4년 노인실태조사 대상자 중 연소노인(65~74세)과 고령노인(75~84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의 주목적인 주관적 연령과 건강노화 간의 관련성을 검증하기 위해 연소노인 및 고령노인 집단별로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주관적 연령과 건강노화의 관계는 연령집단별로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소노인에서 주관적 연령이 비(非)노인인 경우, 높은 수준의 인지기능과 적은 만성질환 수, 낮은 수준의 우울, 그리고 높은 수준의 사회활동 참여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고령노인인 경우 주관적 연령은 인지기능을 제외하고 건강노화의 다른 세 요소와 유의미한 관련이 없었다. 본 연구는 주관적 연령을 건강노화의 새로운 고려 요소로 제시하여, 두 요소의 관련성을 통합적인 차원에서 살펴보았다는 의의가 있다. 또한 노인을 연령대에 따라 구별된 집단으로 살펴봄으로써, 주관적 연령과 건강노화의 연관성이 연령집단마다 상이한 양상을 보임을 밝혔다는 의의를 가진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age (whether one subjectively perceives himself as ‘the elderly’ or ‘not the elderly’) and healthy aging. Using data from the 2014 National Elderly Survey (KIHASA), this study selected a total of 9,653 participants consisting of young-olds (aged 65-74) and old-olds (aged 75-84) For both the young-old and the old-ol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to examine the research model. In the young-old population, one’s considering oneself as “non-elderly”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igher cognitive functioning, fewer chronic diseases, lower depressive symptoms, and higher level of social engagement. On the other hand, in the old-old population, one’s considering oneself as “non-elderly” was associated only with higher cognitive functioning, and not with the other domains of healthy aging. The findings suggest that subjective age can be considered as an important predictors of older adults’ healthy aging.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the association between subjective age and healthy aging has a different pattern depending on the age group.

Health and
Social Welfare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