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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71개 논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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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권 제2호

Informal Caregiving in the Costs of Disease: Case Study of End Stage Renal Disease
JangWon-Ik ; MjeldeJames W. ; BameSherry I. ; TanFrederick
보건사회연구 , Vol.24, No.2, pp.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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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병든 가족, 친지, 또는 친구들을 위해 금전적인 보상을 받지 않고 간병을 한다. 이들이 환자의 간병을 위해 소요한 시간, 간병으로 인한 임금손실, 정신적 피해, 그 밖의 생활에서의 변화 등은 질병의 비용을 계산하는데 있어 포함되어야 할 요소들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많은 무상간병인들은 자신이 하는 간병의 가치를 평가절하 하는 듯 하다. 말기신장병(End Stage Renal Disease, ESRD)은 많은 간병을 필요로 하는 질병의 하나로, 미국의 경우 1997년에 말기신장병 환자들의 직접 의료비로만약 150억 달러(약 18조원)의 예산을 사용하였다. 또한 말기신장병의 발병건수나, 이로 인한 사망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질병과 관련된 비용을 계산하는데 있어 환자뿐만 아니라, 그들의 무상간병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까지 포함시켜 광의의 개념으로써의 비용을 제시하는 것이다. 여기서의 비용이란 말기신장병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직·간접 의료비, 임금손실 등을 포함한 환자의 기회비용, 그리고 그 환자의 무상간병인이 간병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 및 간병인의 기회비용을 모두 포함한다. 본 연구에서는 무상간병인의 노동가치를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2002년 11월부터 2003년 1월까지 3개월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조사지역과 조사대상은 미국 텍사스주 중부의 세개 County에 거주하는 115명의 말기신장병 환자들과 그들의 무상간병인들이다. 조사결과, 말기신장병에 소요되는 전체 비용 $91,346(건당) 중에서 무상간병인이 차지하는 비용은 약 4.5%(약 $4,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간병인들에게 나타나는 질적인 변화(건강에 대한 영향, 생활패턴의 변화 등)는 화폐가치로 계산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에 대한 임금률을 다르게 적용할 경우 이 비율은 최대 25 %까지 증가한다. 또한 무상간병이라는 활동에 대한 인식에 있어 환자와 간병인들 간에 차이가 나타났다. 예를 들어 신장투석센터까지 데려다주는 행위를 환자들은 간병인 아닌 가족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행위로 생각하는 반면 간병인들은 그런 행위를 간병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환자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만큼의 간병이 제공되지 못한다고 느끼는 반면, 간병인들은 충분한 간병을 제공하고 있다는 인식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관심을 가지지 못하였던 말기신장병의 비용과, 그 중에서도 말기신장병 환자를 간병하는 무상간병인의 노동가치를 계산해 보았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An improved understanding of role of informal caregiver and the costs of diseases are obtained by conducting a case study of the costs associated with end stage renal disease (ESRD). Results indicate the patients’ and caregivers’ perception of the quantity of caregiving varies. In estimating the costs of ESRD, the costs incurred by both patients and their primary informal caregivers are calculated. Using patients and their primary caregivers at a regional dialysis center in east-central Texas as a case study, estimated total ESRD costs range from $84,000 to $121,000 / year / case. Of the total costs, approximately 2% to 25% can be attributed to informal caregiving. Consideration of informal caregiving costs is, therefore, an important component of the costs of diseases. These estimates are conservative as the costs associated with lifestyle changes and health effects are noted, but no monetary value is placed on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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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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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exploratory study attempted to develop more practical and realistic guidelines for media reports on suicides in Korea, which as of 2015 had the highest suicide rate among OECD countries for 13 consecutive years.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in which 634 Korean citizens participated. This survey inquired as to the degree to which the respondents believed each specific item exposed in media reports covering suicides (e.g., “providing information on the method used to commit suicide,” “reporting on a celebrity suicide”) encouraged people to have positive or less negative perceptions of suicide. The specific items used in the survey were collected from several media guidelines used in 16 different countries as provided through the IASP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Suicide Prevention) website. The participants were presented with 43 different items (issues) and asked whether these items would lead people to have positive or negative perceptions of suicide. The author was able to identify some items that were considered by the 634 Korean participants to be more important than others with regard to preventing suicide. Participants were asked to disclose few personal details. Information such as the level of depression they were experiencing at that time could be considered important variables in studies regarding suicide. Based upon the results, this exploratory study suggested more practical and (or) realistic guidelines for the media professionals to use when covering suicides in Korea, a society that has experienced a serious suicide rate for many years.;자살관련 미디어 보도는 베르테르 효과 등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향후 또 다른 자살과 관련된 일종의 부추김 현상이라는 측면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따라서 해당 사안에 대한 학술연구는 더욱 활발해져야 한다고 판단된다. 물론 현재 십 수년 째 자살률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기존에 공표한 ‘자살보도 권고기준’이 과연 최근 미디어 콘텐츠에서 얼마나, 어떻게 준수되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도 더욱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이 같은 상황을 배경으로, 본 연구는 향후 미디어 담당자들이 실질적, 현실적으로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살관련 미디어보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가장 중요한 목적이 있다고 하겠다. 약 650명의 각계각층 대상자들에게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과연 자살관련 보도 시 가장 지양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 항목(예: 자살도구, 자살자의 개인정보 등)들에 대한 의견을 요청하였다. 대상자들에게 의견을 요청하기 위해 활용한 개별 항목들은 IASP(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Suicide Prevention) 웹 사이트에서 확보한 각국의 자살보도 미디어 권고 기준에서 발췌하였다. 일부 중복 요소를 제외한 후 설문조사에 사용하였으며, 연구결과 각 항목 별로 대상자들이 반드시 권고기준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정도에는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최종 설문조사에서 상위를 차지한 개별 항목들은 일부 현재 존재하는 ‘자살보도권고기준 2.0’에 포함된 내용도 있으나(예: 경제적 어려움, 가정 불화 등 자살의 원인을 일반화시켜 제공하지 말 것), 상당 부분 포함되지 않은 항목들(예: 자살위기 극복자의 근황제시 등)도 발견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확보된 대상자들의 다양한 반응들은 향후 더욱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새로운 자살보도 권고기준을 제정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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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recovery experience of the elderly gamblers. A total of five cases were selected through reputational case selection and data were collected through one-to-one in-depth interview.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the case study method proposed by Creswell (2013). First, we attempted ‘within-case analysis’ according to the research procedure. This revealed the context of the recovery experience of the gambling addicts. Second, a total of 13 integrated cross-case topics were extracted from cross-case analyse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elderly gamblers started to stop gambling through disillusionment and death anxiety and conflicted in the process of recovery due to the loneliness, the regret of the years, the anxious aging, the old body, the joyfulness, and the temptation of life gambling. However, they were escaping from gambling addiction by constructing a new life-world, overcoming everyday obstacles, self-reflection through others, alternative activities, and having simple dreams and hope creation. Based on these findings, the researchers suggested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recovery programs that reflect the need for opportunity to reflect death, increase access to services, provision of jobs for senior citizens, and generation of recovery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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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도박자들의 회복 경험을 탐구하는데 있다. 세평적 사례선택(reputational case selection)을 통해 총 5명의 사례자를 선정했고, 1:1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했다. 수집된 자료는 Creswell(2013)이 제안한 사례연구 방법을 적용해 분석했다. 첫째, 연구절차에 따라 ‘사례 내 분석’을 시도했다. 이를 통해 개별 사례자들이 가지고 있는 ‘노인 도박중독자의 회복 경험의 맥락’을 드러냈다. 둘째, 사례 간 분석을 통해 총 13개의 사례 간 통합주제를 추출했다. 분석 결과 깨어진 환상, 죽음불안을 통해 사례자들은 단도박을 시작했으며, 고독감, 허송세월에 대한 후회, 불안한 노후, 늙은 몸, 무료함, 생활도박의 유혹 때문에 회복과정에서 갈등했다. 그리고 사례자들은 새로운 생활세계 구축, 생활고 극복, 타자를 통한 반성, 대안적 활동, 소박한 꿈과 희망 생성을 통해 도박중독에서 벗어나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죽음 성찰 기회 제공, 서비스 접근성 확대, 노인 일자리 제공, 회복 환경 조성에 대한 필요성, 노년기 특성이 반영된 회복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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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본 연구는 중년기에 암을 진단받고 투병과정을 경험한 후 생존한 사람들의 삶을 심층적으로 탐색한 질적 사례연구이다. 연구 참여자들은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50~60대 남녀 여섯 명으로서, 중년기에 2기 이상의 암을 진단받고 항암치료를 거친지 5년 후 완치 판정을 받은 생존자들이다. 질적 사례연구를 위해 Creswell(2007)의 사례 내 분석과 사례 간 분석을 적용한 결과, 참여자들의 경험으로부터 총 여덟 개의 공통주제를 발견하였다. ‘치유의 객체인 동시에 주체로서의 나의 몸’, ‘위대한 포기로서의 욕망의 체념(諦念)’, ‘자식을 두고 떠나는 슬픔’, ‘세상과 사람과의 관계 재설정’, ‘자기 내부에서 허물 찾기’, ‘몰입을 통해 암을 무화(無化)시키기’, ‘자연과 생명의 숭경(崇敬)’, ‘병 앞에 당당함’이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몸에 대한 주권회복, 암에 대한 무화 전략, 관계 속의 존재인식, 그리고 자연의 치유력에 대한 숭경(崇敬) 등 네 가지 관점에서 연구의 함의를 논의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암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들이 중년층의 암 투병경험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암 치유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This study is a qualitative case study on the coping experiences of cancer survivors in their middle years.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face to face with six participants aged 56 to 67. These participants were living in Seoul and Gyonggi area, and all were diagnosed of cancer and survived it in their middle age. By using Creswell’s (2007) qualitative case study method, a total of eight themes were found: 1) my body as a principal agent and an object of healing; 2) resignation of one’s desire as great renunciation; 3) sorrows of leaving children behind; 4) resetting the past relationship with people and society; 5) searching for a fault inside oneself; 6) emasculating the impact of cancer by immersing oneself in something else; 7) reverence for nature and life; and 8) being triumphant toward illness. Based on these findings, the author discussed the restoration of sovereignty on one’s body, a strategy to emasculate cancer, self-awareness amidst human relationship, and veneration for the healing power of nature. Suggestions to improve care services for the middle-aged cancer patients and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also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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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권 제4호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공후견인의 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periences of Public Guardians for the Developmental Disabled
임소연(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 이진숙(대구대학교)
Lim, So Youn(Kyungbuk Association for Intellectural&Developmental Disabilities) ; Lee, Jin Sook(Daegu University) 보건사회연구 , Vol.38, No.4, pp.571-602 https://dx.doi.org/10.15709/hswr.2018.38.4.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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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public guardianship to grow into a decision making support system for the developmental disabled. Public guardianship consists of practitioners’ practices, so researching actual guardian's experience is an indispensable prior work. In order to study, we examined nine cases in the K local government by qualitative case study method. Based on the data of within-case analysis and across-case analysis showed three major themes of the experiences of public guardians. These were ‘jumping with expectation and warmth’, ‘experience of unexpected failure and conflict’, and ‘keep a distance for continuity’. In the early stage, emotional aspect of human relationship led to more active intervention. These overactive interventions can lead to the point of change through the negative experience of conflict and difficulty. As a result, there was a risk of keeping distance that a certain level can afford. Since early active intervention may affect the self-determination, the guardian and support center should conduct a practical discussion including the scope and interpretation of the duties.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alleviate the difficulties by linking with the community like a bank. Finally it is necessary to activate meetings with support organizations and self-help groups. This will be an open opportunity for monitoring and learning to take place natur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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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의사결정지원제도로 성장하기 위해 공공후견의 본 모습을 탐색하고자하는 목적을 가지고 수행되었다. 공공후견은 공공후견인의 실천으로 구성되므로 실제 후견 경험을 연구하기 위해 Creswell의 질적 사례연구 방법으로 후견 사례 9건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공공후견인들의 경험은 ‘기대와 온정으로 뛰어들기’, ‘예상치 못한 실패와 갈등의 경험’, ‘지속을 위한 거리두기’ 로 구성되는 동적인 과정임을 알 수 있었다. 공공후견은 대부분 사회복지실천가가 기대감이나 이타심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개입활동으로 시작하였다. 그러나 갈등과 어려움 등 부정적 경험을 통해 변화의 지점을 맞이하게 되고, 그 결과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일정한 정도를 찾고 그 간격을 유지하면서 후견활동의 지속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견인의 적극적 개입은 피후견인의 자기결정과 후견활동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후견법인 및 발달장애인 센터는 선임 후 후견인, 피후견인과 함께 임무의 범위와 해석 등 후견활동에 대한 실질적 논의를 해야 한다. 또한 자주 접하게 되는 주거래 금융기관 등 외부와 연계를 통해 후견인의 어려움을 완화시키는 것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후견 활동을 오픈시킬 수 있는 간담회, 자조모임 등을 활성화하여 후견활동의 공개와 공유를 통해 모니터링과 배움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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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본 연구는 지역기반의 순수한 민간 사회적경제기금인 「충북사회적경제기금」의 목적, 운영원칙, 기금의 보전과 확대전략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충북사회적경제기금」에 기금을 출연한 4개의 기업과 대출을 통해 기금수혜를 받은 2개 기업의 대표 또는 실무자와의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단일사례연구 방법으로 접근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62개의 개념을 구성하였고, 이를 ‘제도의존에서 탈피한 자율적 상생복지’, ‘도전의 추동력’, ‘당사자들의 주체적 문제해결 의지와 능력제고’, ‘제도의 사각지대 해소’, ‘문화와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내 저변확대 도모’, ‘민주적 관리’, ‘실질주의 추구’, ‘투명성과 진정성 제고’, ‘기금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 ‘호혜의 선순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는 상환의무 제도’의 11개 주제로 결집한 후 기금의 목적, 운영원칙, 기금보전과 확대전략의 3개 분석단위에 재배열 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해 「충북사회적경제기금」이 풀뿌리 자조기금으로 평가될 수 있지만 외연확장과 정착을 위한 기금의 확대가 관건인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를 위한 실천적, 정책적 지침들을 논의하였다.;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objectives, the operating principles, and the conservation and expansion strategies of the “Chungbuk Social Economy Fund”, which is a privately-run community-based social economy fund. For this purpose, data were gather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with representatives or executives of 4 companies with funding and 2 companies receiving funding and analyzed by a single case study method. As as result of the analysis, 62 concepts were constructed and classified into 11 themes: ‘autonomous welfare from dependence on institutions’, ‘motivation of challenges’, ‘willingness to troubleshoot and empowerment’, ‘elimination of gaps in the system’, ‘promotion of community-based institutions through culture and education’, ‘democratic management’, ‘pursuit of pragmatism’, ‘transparency and authenticity’, ‘various attempts to expand fund’, ‘virtuous circle of reciprocity’, ‘promotion of repayment obligation for the prevention of moral hazard’. And these were integrated into purpose, operating principles, and conservation and expansion strategy of three analytical unit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 that “Chungbuk Social Economy Fund” can be evaluated as a grassroots self-help fund, but external extension and expansion of funds for fund stabilization are key issues to be considered.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practical and policy guidelines of the ways to be settled and extended of the fund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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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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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자활기업의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동기와 특성이 어떠한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질적 사례연구로 충북지역 자활기업 중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후 3년이 지난 8개 기업이 대상이었으며, 해당 기업 대표이사와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분석의 틀은 Dimaggio와 Powell(1983)이 제시한 제도적 동형화 유형인 강제적 동형화, 모방적 동형화, 규범적 동형화가 활용되었다. 연구결과, 첫째 강제적 동형화는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정당성 확보, 사회적기업에 대한 직?간접적인 지원고려, 지역자활센터의 권유를 받은 기업들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모방적 동형화는 사회적 분위기에 의한 심리적 동조에 따라 경험하게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규범적 동형화는 전문가에 의한 교육과 컨설팅에 의해 전환한 기업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 참여 사회적기업들은 하나의 유형만으로 동형화되는 것이 아닌 복합된 동형화를 경험하고 있었으며, 사회적 목적 달성을 위한 역할을 다 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한 자활기업에 대한 이해의 틀과 향후 지원방안을 제시하였다.;This study aimed to analyze institutional isomorphism experiences of social enterprises which were transformed from self-sufficient enterprise. This study conducted in-depth interview with 8 CEO’s of social enterprises which were transformed from self-sufficient enterprise in Chungbuk province. Dimaggio & Powell(1983) described three isomorphic types-coercive, mimetic, & normative- & this study used these for analyzing social enterprises. The findings of the study summarized as follows. First, social enterprises which experienced coercive isomorphism were related to getting legitimacy, having government support, and accepting suggestions for local self-sufficient centers. Second, social enterprises which experienced mimetic isomorphism were related to follow social atmosphere. Third, social enterprises which experienced normative isomorphism were related to get consultant’s advice. These three types of isomorphism were experienced complexly in one enterprise. Additionally, these social enterprises tend to try to accomplish social purpose which is social enterprise’s intrinsic goal. Finally, we discussed suggestions and implications of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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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is study aims to analyze hospice teams’ interrelationship in the patients’ decision of hospice and life sustaining treatments. ePersonal,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of a total of 9 individuals from hospice team, including physicians, nurses, social workers with three open ended questionaries for the initiating point of decision making, primary decision maker, and contents of decision making. With the case study method, 86 concepts, 19 sub-categories, and 8 categories were derived. This study found the participants experienced that the decision was initiated by Oncologists’ discharge order after stop the treatments. And they experienced primary decision maker was the family rather than the patient. They also experienced it was confused what decisions made for. It was not one time process to consider patients’ medical and nonmedical matters such as life sustaining treatment, funeral plan, caring for dying, financial plan. They found the importance of their engagement to facilitate the decision between the patient and family members. Finally, there were limited options to make decisions by the restricted condition of the patient’s admission and lack of hospice services under the new Act. This study discussed the systematic, policy-wise, and implementation plans that could confirm of the consulting system, death education from life course perspective, hospice team engagement, and the amendment procedure to promote patients’ 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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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 목적은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결정 과정에 참여한 호스피스 팀의 상호관계를 분석하여 말기환자와 가족의 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다. 호스피스 팀의 경험을 분석하기 위하여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9명을 대상으로 개방질문지를 사용하여 결정시작 시점, 주 결정자, 결정내용들을 개별, 심층 면접하였다. 사례연구방법을 이용하여 중심개념을 분석한 결과, 8개의 범주와 19개 하위범주, 86개 개념들을 도출하였다. 사례 간 의미와 주제를 분석한 결과 첫째, 참여자들은 결정시작 시점을 암 전문 의사의 치료중단, 퇴원권유 시점으로 경험하였으며, 둘째, 주 결정자는 환자보다는 가족들로 경험하였다. 셋째, 환자와 가족은 무엇을 결정해야하는지 혼란스러워 하였으며,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 외에도 장례절차, 임종준비, 경제지원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였다. 결정은 한 번에 하기 보다는 시간을 두고 하는 과정으로 이해하였으며, 호스피스 팀의 지속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법에서 호스피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자의 조건이 엄격하여 또는 서비스가 부족하여 결정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였다. 본 연구는 호스피스 협진체계 정비, 생애주기별 죽음교육 실시, 호스피스 팀 활동 보장 및 환자권익 보호를 위한 법 개정을 위한 정책적・제도적・실천적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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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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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단위 공공복지 실현의 핵심은 전문성을 갖춘 충분한 인력이다. 2015년 시작된 서울특별시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는 동 단위 대규모 인력충원을 현실화하였다. 충원된 인력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력 운용 방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는 그 고민의 시작으로 립스키(M. Lipsky)의 일선관료제(Street-Level Bureaucrats) 이론에 따라 찾동 인력충원 이후 일선 인력의 업무 관행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6개의 찾동 사례를 분석한 결과, 업무의 명료성은 업무의 우선순위에 영향을 미쳤으며, 인력 충원의 규모는 업무 분장 방식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었다. 동 단위 중간관리자의 역량은 일선 인력의 업무 집중도와 동기부여에 영향을 주었다. 찾동의 인력 충원은 공공복지 전달체계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향후 시민의 공공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하여 서울특별시는 우선적으로 주요 업무를 명료화해야 한다. 더불어 동 단위 자원 및 인적 요인에 따른 편차를 고려하고, 인력 개개인의 역량에 상관없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Frontline social workers working in the public sector give citizens their permission to use public benefits and services. Based on Street-Level Bureaucracy theory, this study explores factors affecting the frontline social workers’ discretion in Seoul, Korea. A total of six visiting community service centers in Seoul are analyzed for understanding the factors affecting frontline social worker's discretion. Triangulation is used to integrate data from various sources including interviews, observations, surveys, and literature reviews. The main results are: (1) the highest priority task depends on its operational clarity; (2) the number of social workers affect the way of the distributions of workload among team members; and (3) appropriate supervision for each frontline social worker is important to her/his concentration at work. Policy makers need to clarify the rationale and procedure of each task in order to develop a more universal welfare system in Seoul. It is also important to construct similar working conditions for any frontline social workers and support professionals and managers in order to relieve regional welfare disparity in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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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재난 극복을 위해 설치된 트라우마센터에서 근무한 사회복지사들의 경험에 대한 연구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안산트라우마센터(이하 안산온마음센터)에서 근무한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여 질적 사례연구 방법으로 분석했다. 최종 7사례를 사례 내 분석과 사례 간 분석을 실시하였는데, 사례 내 분석에서는 각 사례를 분석한 후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하였고, 사례 간 분석에서는 사례 내 분석에서 나타난 주제들을 기반으로 사례들 간에 비교・분석하여 5개 주제로 통합하였다. 5개의 주제어를 제시하면, ‘공동체를 위한 사명감의 발현’, ‘환자와 이웃, 사이의 권력관계’, ‘불행의 연대로 일상의 변증법을 이어가는 연결자’, ‘낡은 부대에 부어진 새 술’, ‘정치적 결사체로의 조직된 힘의 미약’ 이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재난에 대응하고 복구하기에 적합한 사회복지실천 조직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재난 사회복지실천을 사회복지의 한 분야로 수용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과 역량 있는 재난 전문 사회복지사 양성할 것을 제언하였다.;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understand the experiences of South Korean social workers who have worked in Ansan Onmaum Center (currently Ansan Mental Health Trauma Center).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with seven social workers and analyzed using a qualitative case study approach, specifically, within-case analysis and the cross-case analysis. Each case was carefully examined and summarized as a story-telling style in the within-case analysis. In the cross-case analysis, the issues revealed in the within-case analysis were reviewed, compared and integrated. During the process, five major themes emerged, including ‘being motivated by the mission of the community’, ‘patients or neighbors, concealed power game’, ‘mediators who liaise between victims and their daily life through an everyday dialectic’, ‘new wine in old bottles’, ‘weak political power of the social welfare sector’ Based on the findings, studies on organization for disaster social work practice, development of the disaster social work practice and training of social workers as disaster experts are discussed.

Health and
Social Welfare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