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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6개 논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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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본 연구는 소아암 경험자가 지각한 사회적 낙인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눈덩이 표집으로 현재 암 치료가 종결된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소아암 경험자를 모집하였고,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수행하여 총 145부의 응답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사회적 낙인은 회복불가능성, 고정관념, 사회적 차별의 3가지 차원으로 측정되었고, 자아존중감은 Rosenberg의 자아존중감척도(RSES)를 사용하여 측정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빈도 및 기술분석을 통해 연구대상자의 특성을 파악하였고, 변량분석을 통해 인구사회학적, 의료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낙인과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검증하였으며,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사회적 낙인의 하위차원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소아암 경험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낙인의 정도는 연령, 교육수준, 암진단시기, 재발여부, 신체적 후유증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반면, 이들의 자아존중감은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의료적 특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의료적 특성을 통제한 후, 사회적 낙인 요인이 자아존중감을 유의미하게 설명하였다. 그 중 암 환자의 회복불가능성에 대한 낮은 지각만이 높은 자아존중감과 유의미한 관계를 보였고, 연령과 암 진단 후 경과시간은 자아존중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소아암 경험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낙인을 감소시켜 이들의 자아존중감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언하고자 하였다.;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perceived social stigma on the self-esteem of childhood cancer survivors. Using snowballing sampling techniques, we recruited childhood cancer survivors between 15 and 39 years of age who had cancer treatment in the past. A total of 145 responses from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ere used for the analyses. Three dimensions of social stigma impossibility of recovery, stereotypes, and social discrimination were assessed. Self-esteem was measured using the Global Self-Esteem Scale. Descriptive analyses were conducted to identify individual characteristics. A series of one-way ANOVA analyses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levels of social stigma and self-esteem by sociodemographic and medical characteristics.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to examine the impact of the three dimensions of social stigma on self-esteem. The level of social stigma varied significantly across age, education, age at diagnosis, recurrence, and late effect. However, the level of self-esteem did not vary significantly across sociodemographic and medical characteristics. In addition to the effects of the sociodemographic and medical variables, perceived social stigma affected self-esteem. Low-level perception of “impossibility of recovery” was closely associated with higher levels of self-esteem. Age and time since diagnosis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correlates. Study findings highlight the need of intervention to promote self-esteem by reducing perceived social stigma among childhood cancer surviv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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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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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눈덩이 표집(snowball sampling)방법을 활용하여 선정된 HIV 감염 확진 후 최소 3개월 이상 된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중 이 연구에 참여의사를 밝힌 자 251명을 대상으로 HIV 감염인 및 AIDS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적 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HIV 감염인 및 AIDS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인과적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사회적 지지, 사회적 낙인, 자기효능감, 질병인지, 스트레스, 연령, 미혼, 소득 등이었으며, 사회적 지지에 대한 지각수준이 높으면 건강관련 삶의 질적 수준이 높고, 사회적 낙인감이 심할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적 수준이 낮으며,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적 수준이 높고, 질병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는 감염인들이 건강관련 삶의 질적 수준이 높으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적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이 높을수록, 미혼자일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적 수준이 낮으며, 소득이 높은 감염인들은 건강관련 삶의 질적 수준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HIV/AIDS에 관한 치료법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어 HIV/AIDS는 치료를 받으면 누구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감염인들을 ‘적극적인 감시와 격리’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가시질 않았다. 이는 사회적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차원의 보이지 않는 폭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HIV/AIDS의 예방과 근절에 있어서 가장 우선적이면서 중요한 선결과제는 사회적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걷어내는 것임을 이 연구에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social stigma, self-esteem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people living with HIV/AIDS in korea. To achieve this purpose, a survey was conducted, and this sample was based on 251 people living with HIV/AIDS. A sampling method was the snowball sampling using face to face interview.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include the following. First, the positive function of social support effects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people living with HIV/AIDS. Second, social stigma turns out to be negative effect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Third, self-esteem influenced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Fourth, knowing their illness proves to be positive effect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Fifth, stress has a significant negative casual effect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people living with HIV/AIDS. It is necessary for future research studies to investigate more variables systematically in order to understand the people living with HIV/AIDS and their qualit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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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Social stigma toward Chinese people has emerged as a serious social problem due to the increasing fear of infection and overwhelmingly biased information during the COVID-19 pandemic. We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with 20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living in Korea to understand their social stigma experiences due to the COVID-19 pandemic. The result of thematic analysis yielded 12 subthemes on social stigma experiences within overarching themes related to “indiscriminate blaming of China and Chinese people”, “vigilance and discrimination against Chinese people in the community,” and “coping with social stigma due to COVID-19.” Participants experienced various forms of social stigma both online and in the community, including blame, vigilance, rejection, and alienation and practiced coping behaviors to avoid or change social stigma. This study suggests the need to provide education targeted toward Korean students to ensure balanced opinions on Chinese students in connection with COVID-19 and reduce social stigma, enhance resources for emotional support, and provide psychological counseling and training in adaptive coping strategies for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who experience social st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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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대유행 이후 감염 위험에 대한 공포가 높아지고 코로나19에 대한 무분별한 정보가 쏟아지면서 중국인에 대한 사회적 낙인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중국인 유학생의 사회적 낙인 경험을 이해하기 위해 한국에 거주하는 20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수행하였다. 주제 분석을 수행한 결과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 ‘지역사회에서 마주한 중국인에 대한 경계와 차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낙인에 대한 대처 행동’과 관련한 12개의 하위주제가 도출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온라인상 또는 지역사회에서 비난, 경계, 거부, 멀리함 등 다양한 형태의 낙인을 경험하였고, 낙인을 피하거나 변화시키기 위한 대처 전략을 선택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균형적인 의견이 교환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낙인을 경험한 중국인 유학생의 정서적 지지를 지원할 자원을 연결하며 심리상담 및 적응적인 대처 전략의 교육이 제공되어야 함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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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동성애자들 스스로 인지하고 평가한 건강관련 삶의 질에 인과적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들을 살펴보기 위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으로 구성되는 ‘건강관련 삶의 질을 종속변인으로 하고, 자기효능감, 동성애 혐오감, 스트레스, 동성애자 확신기간 등의 개인적 요인에 관한 변인과 사회적 지지감 및 사회적 낙인감 변인, 사회 인구학적 특성 요인인 연령, 파트너유무, 교육수준 등의 환경적 요인에 관한 변인을 독립변인으로 하여 인과적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동성애자 전체에서 사회적 지지감에 인과적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자기효능감, 동성애 혐오감, 스트레스였으며, 사회적 낙인감에 대해서는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가 유의미한 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요인으로는 동성애 혐오감과 스트레스였으며, 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요인으로는 스트레스와 교육수준이 유의미하게 나타났고, 사회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요인으로는 사회적 지지감,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파트너 변인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트레스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뿐만 아니라 건강 관련 삶의 질에도 직접적이고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과요인은 스트레스, 연령, 교육이었으며, 게이의 경우는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동성애 확신기간, 파트너였고, 레즈비언의 경우는 사회적지지, 동성에 혐오감, 스트레스, 교육이었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perceived social support, perceived social stigma, and self-esteem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gay men and lesbians in korea. To achieve this purpose, a survey was conducted, and this sample was based on 237 gay men and lesbians. A sampling method was the snowball sampling using face to face interview. The main results testified by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positive function of perceived social support effected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gay men and lesbians. Second, perceived social stigma turned out not to be any effect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Third, self-esteem influenced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Fourth, homophobia proved to be positive effect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lesbians. Fifth, stress had a significant negative casual effect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gay men and lesbians. In conclusion, It’s necessary for future studies to more systematically investigate any other variables for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quality of life of gay men and lesb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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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살 시도자를 향한 사회적 낙인 측정을 위한 척도 개발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자살 낙인은 자살 예방을 위한 주요 과제이지만, 국내에는 이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척도가 부재하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 사회의 문화와 가치가 반영된 자살 낙인 척도 개발을 시도하였다. 문헌 연구와 일반인 심층 조사를 바탕으로 항목을 구성하고, 일반 성인남녀 164명을 대상으로 탐색적 항목 추출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를 토대로 일반 성인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척도의 차원성, 신뢰도, 타당도를 확인하는 작업을 시행하였다. 탐색적 요인 분석 결과, ‘무능력’, ‘기질’, ‘부도덕성’, ‘연민’, ‘이기주의’, ‘찬미’, ‘사회적 배제’의 7가지 차원으로 46개 항목이 최종적으로 추출되었다. 각 차원의 세부 항목들은 모두 유의미한 내적 일치도를 보였고, 기존 척도들과도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척도는 한국 사회의 자살 낙인을 체계적으로 측정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며, 자살 시도자를 향한 낙인의 구체적인 이해를 통해 한국적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낙인 감소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cale to measure social stigma toward suicidal people. Suicide stigma is an important issue for suicide prevention, but there has been a lack of systematic efforts to measure the stigmatic social perceptions about suicide. This study attempted to develop a suicide stigma scale reflecting the culture and values of Korean society. After compiling exploratory items based on the literature review and an in-depth survey, we first extracted distinctive factors with a survey of 164 adults. Then, based on another survey of 510 adults, we conducted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The result yielded 7-factors with 46 items :‘Incompetence,’ ‘Personality,’ ‘Immorality,’ ‘Selfishness,’ ‘Glorification,’ ‘Sympathy,’ and ‘Social Exclusion.’ The subscales of each dimension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internal reliabilities. The convergent validity was also confirmed by its significant relationships with the Scale of Public Attitudes about Suicide, Stigma of Suicide Scale, and Stigma of Suicide Attempt. The scale developed in this study can be used to systematically measure suicide stigma in Korean society. Furthermore, a better understanding of suicide stigma reflecting the Korean culture will help us develop effective message strategies to reduce stigma in Korea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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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한국 사회의 높은 자살률은 자살과 자살을 선택한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동반한다. 본 연구는 자살에 대한 한국 사회의 지배적 인식이 갖는 문제점과 한계를 지적하기 위해 현실을 재구성하는 미디어의 역할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목표로 한다. 이에 본 연구는 미디어가 생산하는 주류 사회의 인식이라는 학문적 틀을 토대로,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를 통해 재현되는 자살 시도자들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KBS 1TV의 ‘행복 발전소: 포기 제로 프로젝트’를 분석 대상으로 토도로프와 채트먼의 서사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자살에 대한 우리 사회의 주류적 시각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자살에 대한 두 가지 지배적인 담론이 발견되었다. 첫째는 자살은 개인적인 차원의 문제로 사회에 의존하기 보다는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는 개인적 책임 담론이었다. 다큐멘터리의 주인공들이 자살을 생각하게 된 원인이 모두 당사자들에게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으며, 현재 주인공들이 처한 상황은 그들 스스로의 의지로 충분히 극복될 수 있다는 점들이 강조되고 있었다. 두 번째는, 정상적인 가족 안에서만 정서적 안녕을 가질 수 있다는 정상 가정 담론이 발견되었다. 자살 위기에 놓인 주인공들은 건강하지 못한 가정 속에 사는 사람들로 묘사되고 있었으며, 결손 되거나 해체된 가정 속에서는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다는 담론이 반복적으로 생산되고 있었다.;Korea’s high suicide rates accompany negative attitudes toward suicide and those who commit suicide. To address the problems of Korean society’s dominant perception toward suicide, we aim to critically examine media’s role in reconstructing reality. Focusing on stigma toward social minorities, we examined how those with suicide attempts were shown in a TV documentary. This study analyzed KBS 1TV’s ‘Happiness Generator: Zero Abandonment Project’ based on the Todorov and Chatman’s narrative analysis method to see the mainstream perception of suicide in Korean society. Results identified two dominant ideologies on suicide. First was the ‘individual responsibility’ argument suggesting that suicide is a personal matter in which individuals should cope with, without relying on society. The individual responsibility argument attributed the causes of suicide attempts to the individual themselves which, in turn, can be overcome by their own will. The second ideology was the ‘normal family’ argument, emphasizing that stable emotional states can be only obtained in a normal family structure. Those with suicide attempts were described as people from unhealthy, abnormal families. The normal family argument repeatedly reinforced the stereotypical perception that single parent families or torn-apart families cannot help but yield troublesome individuals.

Health and
Social Welfare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