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ddress whether the effect of living alone influences overall life among older adults living alone. The comparison of health status, health enhancement behaviors, social network, and quality of life by living arrangements were examined with the propensity score matching analysis method. The data obtained from the National Survey of Living Conditions and Welfare Needs in 2017 which were based on face-to-face interviews with people aged 65 and over (living alone group=2,362, non-living alone group=7,324).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older adults living alone in community, comparing with non-living alone groups of similar SES levels, were more likely to have poor mental health, high nutritional risk and smoking rate, and high exercise participation. The social network and quality of life in the living alone group were poorer than those of the older adults who live with spouses or their children, and the older adults living alone were more likely to think about suicide. Unexpectedly, the effects of living alone were not associated with physical or cognitive disability and network reduction in the sample.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research, policy and practice strategies. are discussed.
본 연구는 1인가구가 노년기 보편적인 가구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노년기 부정적인 삶의 결과들이 혼자 생활함으로써 나타나는 결과인지 아니면 노화 또는 고령 등과 같이 노인들이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것으로 독거(living alone)와는 무관하게 발생하는 것인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성향점수매칭방법(propensity score matching analysis)을 활용하여 독거노인 집단과 비독거노인 집단 간의 건강상태, 건강증진행동, 사회관계, 그리고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2017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만 65세 이상 노인 중 본인응답자, 장기요양등급 미인정자, 그리고 1년 이상 동일한 가구형태(독거, 비독거 가구)를 유지한 노인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최종적으로 독거노인 2,362명(24.4%)과 비독거 노인 7,324명(75.6%)의 자료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분석 결과, 지역사회에서 혼자 생활하는 노인은 인구, 사회, 경제적 조건이 유사한 비독거노인에 비해 노인의 정신건강과 영양관리 수준이 열악하고, 흡연율이 높지만 운동참여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관계와 삶의 질 영역에서는 노년기에 혼자 거주하는 노인은 혈연적 지지체계가 약하고, 삶의 만족수준이 낮고, 자살생각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혼자 생활하는 것이 노년기의 신체적 기능상태나 인지적 기능상태를 악화시키거나, 사회참여 규모나 비혈연 지지체계를 축소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독거노인에 대한 보다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설정과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함의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재가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적용하고 가족수발자의 부양스트레스, 불안, 우울, 치매노인의 배회행동,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에 의한 유사 실험연구를 실시하였다.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재가 치매노인과 가족수발자 60명을 대상으로 실험군 29명, 대조군 31명을 각각 배치하여, 배회감지기를 8주 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배회감지기를 적용한 실험군의 가족수발자는 대조군에 비해 부양스트레스가 유의하게 감소하지 않았다. 둘째, 배회감지기를 적용한 실험군의 가족수발자는 대조군에 비해 불안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셋째, 배회감지기를 적용한 실험군의 가족수발자는 대조군에 비해 우울이 유의하게 감소하지 않았다. 넷째, 배회감지기를 적용한 실험군의 치매노인은 대조군에 비해 배회행동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다섯째, 배회감지기를 적용한 실험군의 치매노인은 대조군에 비해 불안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리고 인터뷰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2개의 주제, 8개의 범주, 24개의 하위범주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배회감지기의 적용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상태에서 배회감지기의 효과성을 검증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wandering detecter on burden stress, anxiety, depression in family caregivers, and wandering behaviors, anxiety in dementia elder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Participants were 60 (experimental group=29, control group=31) who lived at home in B metropolitan city. Experimental group applied wandering detector over 8 weeks. Burden stress, wandering behaviors, anxiety, depression of the participants were examined with self-report questionaries and individual interviews. Data were collected between August 1 and December 22, 2015, and were analyzed using independent t-test, chi-square test with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4.0). After the intervention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 decreases in the anxiety (p
본 연구는 경험된 실재로서의 불평등인 박탈경험과 불평등 인식 간의 관계 및 이들간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8차 데이터(2013)를 활용하였고, 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가구주 7,312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목적 검증을 위해 Baron과 Kenny(1986)의 매개효과 분석방법을 사용하였고, Sobel Test를 통해 우울의 매개효과에 대한 추가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인의 박탈경험은 우울을 매개로 하여 불평등 인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박탈경험은 직접적으로 불평등 인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박탈경험이 우울을 매개로 불평등 인식에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직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부분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불평등인식, 박탈 및 우울과 관련된 정책적·실천적 방안을 제언하였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deprivation on the perception of inequality and to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ivation and perception of inequality. A mediating analysis of Baron and Kenn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data which were derived from Wave 8 (2013) of the Korea Welfare Panel Data. Main results are the following: firstly, level of perception of inequality was higher as the deprivation level was higher. Secondly, level of depression concerning this relationship manifested the effect of mediating in parts. Through this conclusion, poli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 are suggested for the perception of inequality, depression, and deprivation of householder in Korea.
본 연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저축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그 함의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복지패널 3, 4차년도 가구용 자료를 결합하여, 성향점수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분석 방법을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수급가구의 저축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저축은 3가지 방법으로 측정되었는데, 1)금융자산(금융저축)의 1년간 변화량 2)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의 1년간 변화량 3)2008년 가처분소득에서 소비지출을 뺀 값 등이다.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발견을 하였다. 첫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수급가구의 금융저축의 변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급가구 및 비수급 가구 모두 2007년에서 2008년 1년간 금융저축액이 감소하였는데, 그 감소량은 수급가구가 비수 급가구보다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p<.05). 둘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수급가구의 1년간 순자산 변화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5). 셋째 가처분소득에서 소비지출을 뺀 값으로 저축을 측정할 때,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수급가구의 저축효과는 없고, 다만 부채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급여를 받지 않는 경우와 비교하여, 수급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급여를 수급할 때, 부채가 더 많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이론적 차원의 주장과 달리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수급가구의 저축을 감소시키는 역기능을 야기하지 않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This paper examines how much, if any, the National Basic Livelihood System(NBLSS) increases its recipients’ savings, using 3th and 4th wave panel data from KWPS (Korea Welfare Panel Study). To overcome previous study’s methodological weaknesses, especially selection bias, I applied matching procedure based on a propensity score matching. Matching process was performed by using STATA software.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The first, NBLSS didn’t influence NBLSS recipients’ financial assets. I found that treatment’s group expected financial savings are not lower than control’s expected financial savings. The second, NBLSS lessened its recipients’ debts. NBLSS recipients’s debts are lower than non-recipients’ debts.
The need has increased for evidence-based psycho-social intervention for community-dwelling patients with schizophrenia.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nfirm whether the group behavioral activation program (GBAP) is effective to psychotic symptoms, depression, subjective well-being. A total of 35 enrolled schizophrenic patients from a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 in G-province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experimental group was divided into A and B groups for the effect of group treatment, and PANSS, CES-D, SWN-K were measured by pre-post tests. A total of 10 sessions were conducted weekly for 10 weeks, and it was conducted in group-focused program. A covariance analysis (ANCOVA) was performed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in detail with the pre-score as covariates, and some paired t-tests were performed to compare pre-post score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GBAP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the psychotic symptoms and sub-scales such as positive symptoms, negative symptoms, general psychopathology.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introduced the GBAP as an evidence-based psycho-social intervention program that can be effectively utilized in the community.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근거기반 정신사회적 중재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는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조현병 대상자들에게 그룹 행동활성화(GBA) 프로그램이 정신병적 증상, 우울감, 주관적 안녕감에 효과적인지, 그리고 지역사회 중재프로그램으로 활용이 가능한지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G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조현병 회원 중 연구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 35명을 모집하였다. 실험집단 18명, 통제집단 17명의 참여자를 프로그램 참여 욕구에 따라 할당하였고, 10회기의 그룹 행동활성화 프로그램 진행 전・후 사전-사후검사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그룹 행동활성화 프로그램은 실험집단의 정신병적 증상과 그 하위척도, 우울감, 주관적 안녕감에서 유의미한 호전을 보였다. 본 연구가 무선할당을 하지 못한 한계점이 있지만 그룹 행동활성화 프로그램이 조현병 대상자의 정신병적 증상과 음성증상을 효과적으로 호전시킬 것이라는 가설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에서 근거기반의 정신사회적 중재로서 그룹 행동활성화 프로그램이 활용 가능한지를 논의하였다.
It is increasingly recognized that alcohol consumption is a key factor in harms caused by alcohol misuse at a public place like a professional sports stadium, where family members, including children, come together to enjoy sports events. This paper aims to describe the prevalence of alcohol use and to analyze the effect of multi-component alcohol interventions on reducing alcohol consumption among spectators at a professional baseball stadium in Seoul. Data under analysis were derived from annual reports of 6 years, from 2014 to 2019, on alcohol use and policy implementation monitored at Jamsil professional baseball stadium, initiated by Songpa Public Health Center(SPHC). A time-series analysis was employed to examine the trends in the prevalence of alcohol use at sporting events over a period of 6 years. In 2015 the Korea Baseball Organization initiated a campaign, SAFE, a multi-component intervention to reduce alcohol-related problems at sports venues across the nation. The campaign included restriction on alcohol availability by imposing alcohol restriction on entry, the prohibition of alcohol sales after 7th inning, the imposition of drink limit per person. In addition to the campaign, SPHC mobilized a coordinated effort to support the campaign through sharing information on annual monitoring reports of alcohol use and advocating for stricter enforcement of SAFE policy among stakeholders including a civil society, professional baseball clubs, a venue management agency, and public health professional. ARIMA analysis showed that the campaign contributed to reduction of prevalence of alcohol use, from 42.2% to 18.3%.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restriction of alcohol availability at sporting venues, even though it is self-regulated, lead to reduction of alcohol use if implementation of it is closely monitored with community mobilization followed. Policy implications for health promotion were discussed.
스포츠 경기장은 가족이 함께 운동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공공장소이나 음주 및 음주폐해가 많이 발생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폐해를 예방하려면 경기장 내 음주를 감소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스포츠 경기장에서 음주가 얼마나 이루어지는지, 경기장의 음주 관련 정책이 관람객의 음주여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간 잠실 야구경기장에서 시행되었던 음주 모니터링 자료를 활용하여 ARIMA 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음주 관련 규정이 없었던 2014년에 비해 음주 관련 규정이 시행된 2015년 이후 음주자 비율이 증감을 반복하면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할수록 음주자 비율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주류반입금지규정과 주류이용가능성 제한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할수록 음주자 비율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특히 주류반입금지규정의 준수 정도가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스포츠 경기장에서의 음주 관련 규정을 마련하는 것과 함께 엄격하게 시행하는 것이 스포츠 경기장에서의 음주 및 음주폐해 예방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었던 것은 정책 시행 정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감시하는 지역사회의 조직적 노력이 수반되었기 때문이다.
This study presents the mechanism of how consumption is generated by the government transfer to households. The nominal income multiplier of the social account matrix was obtained that took into account both production activities and household sectors. Also, the marginal propensity to consume for each income class was estimated using Korean household survey data. Through a scenario approach, the effect of income generated according to the distribution method of government transfer to household consumption was analyzed. First, the consumption effect of the same method as the first COVID-19 relief stimulus checks for all Korean households was estimated at 19.2% of the government transfer. Second, households' average propensity and marginal propensity to consume were estimated to be larger for the lower income class; and the rational government transfer to improve the distribution of household income is to strengthen support for the low-income class associated with higher marginal propensity to consume. Third, it is estimated that financial assets act as a wealth effect on consumption, and household debt plays a role in promoting consumption through financing rather than a limiting factor for current consumption. The significant contribution of the present research can be found in that it presents a methodology analyzing consumption effect while overcoming the limitations of the input-output analysis that assumes the omission of the household sector and helicopter-style government expenditure.
이 연구는 가계에 대한 정부 이전지출의 소득계층별 소비 창출 메커니즘을 제시한다. 생산활동과 가계 부문의 소득과 지출을 동시에 고려한 사회계정행렬의 명목소득승수를 구하고, 가계조사자료를 이용하여 소득분위별 한계소비성향을 추정하였으며, 시나리오 접근법을 통해 이전지출 분배방식에 따라 창출된 소득이 가계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코로나 19 1차 긴급재난지원금과 동일한 방식의 소비효과는 재원조달 부담을 감안할 때 이전지출액의 19.2%로 나타났다. 둘째, 가계의 평균소비성향과 한계소비성향은 소득이 낮은 계층일수록 더 크게 추정되었으며, 한계소비성향이 높은 저소득층 지원을 강화하는 이전지출 방식이 생산활동부문에서 발생하는 재원조달 부담을 줄이면서도 소득과 소비 증가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계층별 소득분배를 개선하는 합리적인 정책 선택이다. 셋째, 금융자산은 소비에 있어 ‘부의효과’(wealth effect)로 작용하며, 가계부채가 당기 소비의 제약요인이 아니라 자금조달을 통해 소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는 가계부문의 누락과 ‘헬리콥터식’ 정부지출을 가정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 투입-산출 분석을 대체할 수 있는 소비효과 분석 방법론을 제시한 점에 의의가 있다.
Abstract Although drinking norms (DN) and alcohol expectancy (AE) are major psycho-social factors explaining drinking behaviors (DH), not enough attention has been given to describing their relationship in Korea. This study aims to examine AE as a mediator of the relationship between DE and DH. Data were drawn from a national representative sample of 3,000 adults aged 19-79 collected in 2017, and partial least squares path analyses were employed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among variables under study. Alcohol consumption (AC) in the previous year, representing DH, was estimated using a graduated quantity-frequency method. DN measured the acceptability of the likelihood of drinking alcohol in specific situations. A brief version of alcohol effects was used to measure two dimensions of AE: positive alcohol expectancy (PAE) and negative alcohol expectancy (NAE). The results showed that DN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AC, and AE partially mediated the effects of DN on AC. DN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PAE, while it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NAE. This finding suggests that these psycho-social factors are interrelated, and the effectiveness of preventive interventions to prevent alcohol-related harms would be enhanced by considering the interaction between DN and AE rather than treating them separately in planning.
초 록 음주규범과 음주기대는 음주행동을 설명하는 중요 사회심리적 요인이지만 이들 간의 관계에 대한 국내 관심은 부족한 편이다. 음주규범이 음주행동에 영향을 미칠 때 음주기대가 매개하는지를 검토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본 연구는 2017년 보고된 ‘우리나라 국민의 음주행태 심층 조사’ 원자료를 바탕으로 전국에 거주하는 19~79세 성인 3,000명으로 최소자승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음주행동은 일 년 동안 마신 총 알코올소비량으로 조작화하였으며 이는 계층적 주량 빈도 측정법으로 추정하였다. 음주규범은 상황별 음주규범으로 측정하였고 음주기대는 긍정음주기대와 부정음주기대로 구분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주규범은 알코올소비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음주기대는 음주규범과 음주행동 사이를 부분 매개하였다. 음주규범은 긍정음주 기대와 긍정적인 관계이었던 반면 부정음주기대와는 부정적인 관계이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음주폐해 예방 사업의 효과성 제고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음주규범과 음주기대는 서로 독립적으로 음주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상호 작용을 하면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는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였다.